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테니스에서 드롭 샷 - 감각적인 샷 + 전술적인 샷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드롭 샷 베스트25

 

 

좋은 드롭 샷은 물론  감각을 필요로 합니다. 


흔히 손 감각이 좋은 사람들을 보고 'soft hands'라고 부르곤 합니다. 

 

하지만 정작 탁월한 감각의 샷 메이킹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드롭샷을 치는 시점과 치는 방식에 대한 전술적인 상황 판단입니다. 

 

드롭샷은 따라서 '감각의 샷'임과 동시에 그 이상으로 '전술적인 샷'입니다. 

 


드롭 샷(드롭 발리)을 치는 상황


1.  상대가 지쳐있을때
2.  상대의 발이 느릴 때  


3.  상대가 베이스라인 뒤에 멀찌감치 물러나 있을 때
4.  상대가 코너쪽으로 충분히 밀려나 있을 때
5.  자신은 베이스라인 안 쪽에 서 있을때


6.  상대가 드롭샷을 전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
7.  밀리고 있는 상황 보다는 여유가 있는 상황일 때


8.  상대가 네트 대쉬를 기피하는 성향임을 알았을 때
9.  바운스가 작은 코트에서 플레이 할 때
10. 상대의 힘을 빼 놓을 필요가 있거나 리듬을 끊을 필요가 있을 때

 

 드롭샷의 방향과 방법


1.  상대가 서 있는 위치로부터 가장 먼 곳으로


2.  코트의 중앙쪽은 가급적 피하고 양쪽 가장자리를 노릴 것

 

3.  볼이 라이징하고 있는 과정에서 타구하는 것이 여러모로 용이함.


4.  타점은 높은 쪽에서 잡을수록 유리. ->따라서 스텝인 하면서 라이징볼을 터치하는 것이 좋음.


5. 백스핀과 사이드스핀을 가미할 것.


6. 타구 직전까지 위장을 잘 할 것. (포치와 드롭샷은 위장이 생명!)


7. 샷 후에 상대의 가능한 반구를 받기에 가장 좋은 지점으로 재빠르게 이동할 것. 드롭샷이 곧바로 위너가 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넥스트 무브가 중요함. 


8.  타구시 볼의 힘을 최대한 뺄 것. 스윙이 아니라 터치.


9. 타구된 볼은 만지지 않는다면 서비스 복스 안에서 여러번 바운드되다가 땅에 붙도록 힘조절. 


10.  볼은 네트 바로 위를 넘는 것이 아니라 50cm 정도 위를 넘는다고 넉넉하게 생각할 것. (네트에 걸리면 만사휴의니까. 50cm 위 정도라도 충분히 효과적인 드롭샷이 가능함.)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