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기준,,

 

현역 최고의 포핸드를 꼽으라고 한다면...나달, 페더러, 조코비치가 탑 3에 들어갈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코비치의 포핸드는 정말 에러가 없습니다. 무결점 풀레이어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3박자가 맞아야 최고의 포핸드가 만들어지는데..조코비치는  스핀량 + 스피드 + 적절한 궤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페더러가 스트레이트 암 포핸드라면 조코비치는 더블 밴드 암 포핸드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조코비치의 포핸드 핵심은  아래 사진 한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JPG

 

손목과 팔굽치가 동시에 구부러진 모습입니다. 손목 구부러짐은 비교적 일정하지만 팔굽치 구부러짐은 공의 거리에 따라 약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핵심은 팔굽치 구부러짐인데..이것을 가장 쉽게 따라하기 좋은 방법은 임펙트 순간에 팔 안쪽이 하늘을 본다는 이미지를 만들면 쉽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팔목도 뒤로 젖혀지게 됩니다..물론 반대 순서로 손목을 뒤로 젖히면 팔굽치도 하늘을 보게됩니다.

 

아래는 연속 동작 동영상입니다.

 

포핸드를 최고의 무기로 만들고 싶다면 조코비치를 한번 모방해서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스핀,스피드,안정된 궤적,,3박자를 모두 완성시킬수 있는 최고의 포핸드 테크닉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