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활용의 이해

 

포핸드를 프로선수 못지 않게 스핀은 물론 방향조절, 높이 조절까지 하는 동호인을 종종 볼수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아마추어들이 대부분인것도 사실이다.

 

 프로와 프로 선수 못지 않은 동호인들의 포핸드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적인 특징은  손목 위치다.

 

그들의 포핸드에서 손목은   항상 라켓 보다 먼저 나온다. 그것은 공을 임펙트할 때  최대한의  힘과 각도를 줄 수 있는 여지를 남기기 위해서다.

 

손목이 먼저 나오지 않고 라켓 헤드가 먼저 나오게 되면  임펙트 순간에 사용해야 할  스냅과 스핀,  방향성을 조절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줄어들게 된다.

https://tenniseye.com/BAND/634315

 

 아래 동영상은 왜 손목이 먼저 나와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더블 밴드 포핸드, 스트레이트 암 포핸드 등 포핸드 스타일과 그립은  다를 수 있지만 손목에 대한 점은  강력한 포핸드를 만들기 위한 공통점이자 필수 사항이다.

 

임펙트 순간에 손목이 하늘을 보게 되면..보통 포핸드가 잘 안되는 아마추어들은 덮어버리는 스윙으로 땅을 본다..최고의 포핸드를 구사할수 있다. 

 

이처럼 손목을 활용하게 되면 라켓 헤드가 반대편 어깨까지 올라가는 억지스런 와이퍼 스윙을 하지 않아도 된다.  페더러처럼 몸통을 가로지르는  자연스런 스윙이 더 강하고 멋지게 된다.(페더러 동영상)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