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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텐션 2파운드 올린게 엘보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지금 엘보가 와서 고생중인데, 백발리를 무리하게 연습하다가 약간의 통증이 왔는데
바로 쉬었어야했는데 운동해버려서 엘보랑 근육통이랑 제대로 왔어요.

근데 그 시점에 텐션을 46/44 (자동) 에서 48/46으로 올리고 쳤거든요(원래 48/46인데 겨울철에 46/44로 내리고 다시 올린 것임)


근데 확실히 타구감이 무겁긴 했습니다.

지금 쉬고 있는 중인데, 완쾌가 되면 텐션을 다시 46/44로 내리고 쳐야할지 48/46으로 계속 갈지 고민입니다.

텐션 2파운드 올린게 엘보에 영향을 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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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와 부상에 도움 되는 글]


 


  • 여진아빠 04.17 08:51
    저도 엘보온지 한달 되었네요. 처음엔 많이 아파서 2주간 공도 못쳤는데 지금은 통증이 덜해서 테니스 치고 있습니다. 10년이상 테니스쳤지만 엘보 처음 와서 저도 당황했습니다.
    폼이 바뀐것도 없는데... 고민 끝에 라켓을 바꿨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근력이 모자라서 엘보가 오는것 같았습니다.
  • 나이젤 04.17 09:35
    엘보예방에는 손 악력기 운동이 최고에요. 저도 팔꿈치 아파올라 치면 악력기 운동 열심히 하고 있네요.
  • 자유로운향기 04.17 10:03

    저는 자동으로 54로 항상 매어 치다가 작년말부터 46으로 스트링을 매어 공을 쳤습니다.


    최근들어 손목이 좀 안좋아 43으로 텐션을 내렸는데 전혀 무리없이 공치고 있습니다. 스트링을 높은 텐션으로 쳐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텐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프로선수도 아니고 바뀐 텐션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우선이니까 얼른 텐션을 낮추시기를 권장합니다. ^^

  • 사냥꾼 04.17 12:06

    맞는 말씀입니다. 오래 동안 편안하게 치려면 텐션 낮추는게 지당합니다. 

  • 사냥꾼 04.17 12:08

    네..무리한 운동량에 비해 근력운동을 소홀히 하면 꼭 이렇드라고요
    요즘 근력운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주 가벼워지네요 

  • 사냥꾼 04.17 12:09

    차에선 악력기 집에선 아령으로 삼두박근 ^^ 

  • 권기욱 05.03 09:07
    스트링의 텐션은 1개월만 지나도 처음 맸을때 보다 10파운드 가까이 떨어집니다. 줄을 매고 1개월 이상 치다가 다시 맸다면 그 텐션의 차이는 10파운드 이상 차이가 나는 겁니다..
    혹시 폴리 계열 스트링을 사용하셨다면 폴리 계열 중에서 부드러운 스트링으로 바꾸시고 인조쉽계열의 스트링을 크로스로 매셔서 하이브리드로 사용하시면 팔에 부담이 더욱 없을 겁니다.. 전 폴리 계열의 타구감이 싫어서 그냥 XR1 풀잡으로 사용하는데 친구는 블랙 코드 1.18 메인으로 크로스는 XR1으로 사용하는데 쳐보니 생각보다 부드럽고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알루 파워는 비추합니다.
  • 신바람 05.13 18:37

    스트링 텐션이 높다고 엘보가 오는건 아닙니다. 라켓의 프레임의 경도 + 스트링 종류 + 라켓의 무게와 사용자의 근력 체중 스윙스타일에 따라 텐션은 결정돼야 합니다. 


    텐션은 라켓 스펙중 텐션 허용치(예:55~65) 내에서 결정되어야 합니다.


    46~48 텐션을 쓸수 있는 라켓은 흔치 않습니다. 가벼운 라켓에 텐션을 너무 높게한다든지, 아니면 백 슬라이스 칠때 팔꿈치를 완전히 펴고 하였는지 등에서 엘보가 올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혹여나 스트링 선택의 영향도 있습니다, 


    라켓보다는 스트링 선택에서 올수 있는데... 빨리 치유되시기를

  • 신바람 05.13 18:38

    무조건 텐션을 낮추라는 건 옳지않습니다. 48/46은 절대 높은게 아니지요. 치시는 라켓의 스펙에 텐션허용기준이 얼마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