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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p 프롤로주사 후기...테니스부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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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일도 역시 육체적으로 특히 손목과 테니스엘보도 많이 쓰는 일입니다...

그리곤 테니스를 치게된지 3개월 정도가 지나던즘... ㅇ ㅔ 엘 보 우..............--;

글로만 읽고 남의일로만 생각했던지라 처음엔 혹시...그것도 테니스 엘보도 아닌 골프엘보쪽(안쪽)

그러다 침맞고 물리치료 받으며 파스를 붙인끝에 조금은 사라지는듯...백핸드 시작 원핸드로 시작한지라 처음엔 파워에 스핀도 잘 실리며 좋더 라구요...

역시 테니스를 혼자 독학으로 배우는지라 당연히 백핸드 탑스핀도 역시 포핸드 처럼...

역시나 혹시나 2개월만에 외측엘보우 경보... 먼저번과 같은방법으로 와이프한테는 비밀로...하며 물리치료와 각종파스들과 한의원들....그런데 이게 왠일인가...호전의 기미가 안보이는 겁니다.5개월째가 넘께...

서브도 힘들거 백핸드는 투핸드로 바꾸거...그러던중 각종 서적과 인터넷서치중에 prp프롤로주사를 알게되어

이번에 휴가차 한국에가서 맞았습니다.

강남쪽은 가격이 만만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건 대학병원쪽은 전화로만 문의했는데 각종 검사와 이것저것하니 100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돈도 돈이지만 3주동안만 휴가를 한국으로 가는거라 시간도 그리 많지도 않았구요...그러던중 이동네 저 동네 알아보던참에 00사랑정형외과의 광고를 보군 전화상담후 1차적으로 주사를 맞았습니다.

맞는 도중에 원장님말곤 이 주사에 정체에 대해선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거 아니 겠습니까,,,,이거 뭔가 불안...감..^^;

간호사들이 하는말... 그 주사가 뭐래? 멀라 지 피를 지가 다시 주사한데....읔./... 오ㅐ???

이런맣이 자끄 들리는데 울 와이프왈

자갸.... 우리 딴 병원 가자!!!

그래도 우겻죠...

딴병원은 너무 비싸거 다시 알아볼려면 시간도 걸리니 한번 해보자거....그러던중에 원심불리기를 가지고 3사람이 도착 하도 궁금해서 견딜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그 분들께  양해를 구하며 구경점 할수 있겠느냐거 혼쾌히 수락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제일루 중요한 효과에 대해서.,..그 분들은 원심분리기 회사에서 나온 직원이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근래에 들어 많은 정형외가에서 찾는다거 하더군요...

그리곤 1차주사 시술에 1~2일 주사부위가 아플거라며 혹시 모를 진통제 받거.... 몇일이 지났는데도 호전의 기미가  보이질 않더군요...1달정도 시간이 걸린다더라구요... 그리건 3주후 출국준비 하던끝에 원장님과 상의후 2차시술 결정..

허리도 계속 같이 아펏는지라 원장님께 여쭙곤 엘보와 허리 같이 시술하기로...결정

2차 시술후 이번엔 무쟈게 아팟습니다. 욱신욱신..... 그리곤 1주일이 지난 지금은 예전엔 눌루면 통증이 있던 테니스 엘보가 예전과 비교하면 10배이상 덜 아픕니다.확실히...

앞으로 1개월정도만 관리 잘 하거 운동 전 후 스트레칭 꾸준히 하면 금방 낳을수 있을거라 기대 되네요...

테니스도 좋지만 항상 올바른 자세와 프로들 흉내는 절대로 내지마세요...ㅋㅋㅋ

제일로 중요한건 무리하지 마세요 !!!

참고로 전 6개월동안 하루도 빠진적없이 하루 2 ~4시간씩 꼬박치고는 엘보가 오고 말았답니다.

꾸준히 올바른 자세와 나 하고 맞는 자세를 연습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짧은 시간에 완성되는건 없습니다.

꾸준히 레슨받고 그냥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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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와 부상에 도움 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