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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 경험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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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초여름에 후배와 단식 한 게임 후 엘보가 와서 근 1년간 고생해서 지금은 99% 나은 사람입니다.


저의 경험을 간단히 몇자 적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엘보우는 어느날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다.


  가. 전조가 있는데 본인의 경우 엘보우로 부터 시작하여 손가락 까지 연결된 힘줄과 신경줄에 가벼운 통증을 수개월간 알려 줌(우리 인체는 미리 사고를 예고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무신경하게 받아드림)

2. 엘보우가 시작되고 부터는 절대로 무리하지 마라


  가. 엘보우의 전조가 시작되면 통증의 강도가 차츰차츰 높아진다 이 때 절대적으로 절대적으로 무리하면 안된다.


3. 일단 병원 진단으로 엘보우 판정받으면 바로 휴식에 들어가라 적어도 2달간은 라켓을 잡지마라


  가. 본인은 이것을 알면서도 가벼운  난타정도는 괜찮다는 주위의 말 그리고 본인만의 판단으로 상당한 고생을 함 어리석은 행동하지 마시라 참아라 참아라 참아라

4. 엘보우 진단이 난 후 병원 선택을 잘하시라 


  가. 좋다는 것은 다 했었다. 처음에는 한의원에서 침치료를 하여 상당한 효과를 본 듯하였지만 3번항목을 실천하지 못하여 실패


  나. 다시 통증의학에 맏겨 보았어나 차도가 없어 치료 거부후 상당한 고민에 빠졌음 이러다 영 테니스 라켓 놓는것은 아닌지????????

5. 병을 주변 사람에 알리고 정보를 수집하라

   가. 주변에 테니스 엘보우로 고생하고 있다고 알려 이것 저것 다른 사람의 경험을 많이 들었다

   나. 그러던 어느날 숯 가마에서 만난 사람에 의해 쑥뜸 잘 하는 곳을 알아 치료를 받아 상당한 효험을 보았음 


이 치료는 비교적 지속적으로 저 비용으로 치료를 할 수 있었음 뜸자리를 일정하게 하여 치료하는 것으로 다소의 노하우가 필요함 다행이 침술사가 친절하게 뜸자리를 알려 주었음 이 또한 3항의 내용을 실천하지 못하여 만족한 진전이 되고 있지 않았음

   다. 예전 처럼 테니스를 박력있게 치려던 생각을 버리고 그야말로 설설 즐기기로 마음을 비우고 테니스를 함, 봉침의 효과를 반신반의 하다가 우연히 구장에서 벌을 한 마리 잡아 실험삼아 직접 환부에 봉침하여 그날 바로 효과를 보았음 뜻이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진리를 발견함

, 그 이후 약 2개월간 수시로 벌침을 본인이 직접 침하여 오늘에 이르렀음 벌들에게 매우 고마워하며 미안함도 있음 이 요법은 적극적으로 권장함 적어도 본인의 경우는 절대적으로 신봉함  지금 물론 처음의 상태처럼 완치는 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치료 효과를 보고 있음 하루에 3게임 정도는 소화할 수 있음 최대 근력의 90%로로

6. 엘보우는 발병하면 100%로 완치는 힘든 난치병이라 스스로 생각함 따라서 부지런한 예방 활동과 엘보우 전조의 상황을 잘 판단하시기를 ........

횡설수설 하였는데 참고하시고, 즐겁게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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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와 부상에 도움 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