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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를 알면 회복이 보인다.(보호기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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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 않은 손님 엘보가 찾아온지  3주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먼저 돌이켜 보건데 엘보가 찾아온 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몇년 동안 엘보가 뭔지도 물랐는데..)

* 무거운 라켓 사용 (350g)
* 무거운 라켓과 더불어 무리한 스윙(killer forehand-->요게 killer elbow가 될줄이야)

증상 : 심하면 주먹도 쥐기 힘듭니다. ==> 한 3~4일 쉬면 가벼운 포핸드 가능합니다. 그러다 다음날 다시 주먹쥐기 힘듭니다.

그래서 급기야 엘보우 바로 밑의 근육을 조여주는 guard를 착용하였습니다.

* 효과 : 공의 타점 순간 순간적인 통증 완화시켜줍니다. 운동후엔 통증이 하지 않았던 때와는 확실히 줄었습니다.---수정: 현재 4일째 사용(평상시에도 착용<--중요사항)하는데 통증거의 없슴다. 경기에 임해도 통증 80%이상 줄었슴다. 거의 못 느낄 정도..

보호기구에 씌여진 말

* 테니스 엘보의  두가지 현상 = 팔 안쪽 근육의 통증,  팔 바깥 쪽 근육의 통증(팔꿈치바깥)

  1.  안쪽 통증은 주로 포핸드나 서비 할 때 무리한 스윙(몸이나 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스윙)으로 안쪽 근육에 염증이나 근육 파열이 발생.
      이 엘보는 바깥쪽의 것보다 평상시 더 많이 자주 사용하기 때문이 낫기다 더 힘들다.

  2. 바깥쪽 통증(주로 발생되는 통증)은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므로 손상되기 쉽다.
      백핸드시에 발생(몸과 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팔만을 이용한 스윙)하고 포핸드시에는
      너무 타점이 느려 팔에 무리한 무게가 실려 팔의 뒷쪽 근육이 뒤틀림이나 늘어남이
      요인으로 작용 발생(본인의 경우와 비슷...killer forehand 모션따라하다..이 모션을 보면
      손목을 젖혀서 타격을 하는데 타점 순간 뒷쪽 근육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죠!.)
    

     => 치료 : 통증이 발생한 이후 하루 반 정도는 테니스를 멈춰야한다
                  -->20분 동안 얼음 찜질
                  -->다시 하루 반나절 후에 다시 온 찜질을 한다

  엘보 guard의 사용은 치료기가 아니라 더 이상의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방지제이므로 통증을 심할 땐 운동을 삼가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운동시나 평상시에도 더 이상의 근육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덧 붙여 엘보가 사라지면 무게가 나가는 것을 이용 백핸드와 같은 스윙연습으로 팔바깥 근육의 근력을, 안쪽 근육 문제일 땐 안쪽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해서 근략 향상에 집중하라고 나왔습니다.

위의 내용을 보니 고개가 끄덕거려져서 여러분께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아직 엘보에서 멀리 계신 분들도 팔 근력을 미리미리 키워두시라는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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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와 부상에 도움 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