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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의 이해

이번엔 기본적인 스윙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간중간 중급자 정도의 레벨과 스윙하는 폼 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리 어려운건 없습니다 ^^)

프로들은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모두 비슷하게 배우지만 계속 연습을 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독특한 폼을 가지게 되는가하면 교과서 그대로 똑같이 하는 모범적인 선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기본에 충실합니다.

 



1) 태이크백 

가장 이상적인 태이크백입니다. 컨트롤 + 파워 그리고 안정성까지 얻을수가 있다면 좋겠죠? ^^

1) 왼쪽손은 네트 높이나 네트보다 높게 - (몸의 발란스를 잡아줌으로 공을 정확치 칠 수가 있죠..)


2) 라켓을 잡은 손은 어깨 높이


3) 아가씨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켓은 약 45도 각도로 하늘을 향합니다.


4) 몸 체중은 오른발로 장전을 해줍니다.


5) 팔꿈치는 몸과 30cm 정도 떯어집니다.


6) 어깨와 엉덩이는 포핸드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2) 팔꿈치를 몸에 붙이기

태이크백에서 그립을 끝 부분을 앞으로 가져오면서 팔꿈치를 몸 가까이 가지고 온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팔꿈치가 몸통과 사진과 같이 가까워질정도록 그립의 끝 부분을 먼저 가지고 옵니다.


2) 손목의 움직임 

태이크백 넘버 1 - 손목과 팔의 각도는 약 120도 (정확한 각도가 아닙니다 -_- 짐작입니다.. 또 정확히 120도로 맞추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ㅎㅎㅎㅎ)



태이크백 넘버2 - 손목과 팔의 각도는 90도가 됩니다. 넘버 1 태이크백에서 스윙이 시작할때 손목이 자연스럽게 뒤로 꺽여줍니다.

프로선수들은 손목을 사용한다? 안한다?

프로 선수들은 절대로 손목을 사용해서 스윙스피드를 높이지 않습니다.

 

 손목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것이죠....

손목?

 

복잡하시나요? ㅎㅎ 


쉽게 말하자면 그립으로 공을 친다고 생각해보세요...상대방에게 자신의 그립 끝 부분을 보여준다고 생각하시면 저절로 손이랑 라켓의 각도가 90도가 됩니다.

3) 팔로 스윙하기...

그리고 체중이동은 뒷발에서 앞발로 넘어갑니다.

팔꿈치가 몸에 가까워졌을때 진짜 스윙이 시작이 됩니다. 이때 팔꿈치가 몸 앞에 있습니다.




[고급 테니스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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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4'
  • 바카스정신 07.26 17:52
    오후~~
    진철님 와 인자 이런거 쓰는교....^^
    진작에 쫌쓰지....ㅎㅎ~~

    머리가 확~~ 뻥~ 뚤리는 기분입니다...
    나의 문제점이 무었인가..... 가심에 팍~~~ 꼬칩니다....
    근디 노력하면 고쳐 질래나??? ㅎㅎ~

    글고요... 저 아지메는 누구래요??
    글래머에 빵빵한디..... ㅋㅋ~~
  • 유재만 07.26 22:16
    느낌 팍팍......

    기대 됩니다.
  • 김창ㅅ구 07.27 10:41
    그동안 왕초보 혼자 고민했던 부분이 포핸드에 관한 진철님 최근 글들에
    모두 나오는 군요, 진작좀 해주셧으면 고생을 덜하는 건데,,,^^
    감사드리구요..
    하지만 실제 경기중에 무리없이 사용하기에는 상당한 노력과 스트레스가
    동반된다는,,,, 특히 저같은 왕초보에게는 죽음 이었지요,,,
    특히 이론공부에 매달린 저보다 공부없이 코치님 지시에만 따르는 분들에 비해
    훨씬 진도가 느린 건 기본이구요, 자세에 신경쓰다보니 몸에 잔뜩 힘이들어가
    몸치소리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자세가 제가 본 모든 프로들의 기본동작이라는
    생각에 오늘도 참고, 인내하고, 연습합니다
    (이게 잘하는 짓인지는 아직도 확신이 없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진철님 글들이 웨스턴류에는 맞는 것으로 저도 알지만
    이스턴 그립에도 똑같이 적용되는지 의문입니다

    좋은 내용과 매끄러운 논리전개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 최진철 07.27 13:24
    네.. 이스턴도 비슷합니다...

    단지 팔이 구부러지는 각도가 다를뿐이죠.. ^^

    웨스턴



    팔의 구부러진 각도는 약 90도

    이스턴은 약 120도 정도가 된다고하더군요.. ^^



    아.. 자료가 중급 자료인만큼 초보자분들에겐 많이 어려울것같네요.. ^^
    초보자료도 곧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너무 이론적으로 생각하시면 오히려 더욱더 부자연스러워집니다..
    그리고 이 자료들은 연습 시간이 꽤 많이 필요한 부분들이에요..
    이론 없이 이런 기술을 익히는대 몇년이 걸리니깐...
    한번 읽었다고 몇년이 걸려야만 배우는 기술을 금방 배우는건 불가능하겠죠?? ^^
    몇주일정도의 여유를 가지시고 열심히 연습하세요.. ^^

  • 양제 07.29 06:57
    very good .
    좋은 자료입니다.
    열심히 연습하면 아가시 같은 공을 칠수 있을지..ㅎ
    역시 교감샘님...화이팅입니다..
  • 언젠간로딕 07.29 11:22
    공을 몸에 부쳐 쳐야된다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건만.팔꿈치를 몸에 붙이기를 읽어보니
    뭔말인지 딱 알겠습니다. 팔꿈치가 떨어지면서 임팩트 순간 많이 흔들렸는데 이렇게 붙쳐치면 많이 안정되겠네요. 같이 치는 고수중 한분이 팔꿈치를 딱 붙여 치는 데 리컨 앵글이 기가 막힙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 김범철 07.30 03:28
    좋은 자료 무지 고맙습니다 다음이 기다려 집니다 부단한 연습과 분석으로 ...
  • 장종일 07.31 10:38
    *운동을 시작한지 00년차로서 힘만을 사용한 저로서는 -----
    가입한지 불과 몇일 만에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고하시는 진철님에게 고맙다는 인사없이 보고 배우다면 의리없는 사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애독하고자 합니다.
  • 오민영 08.02 02:54
    벌써 십수년째 라켓을 잡아보지만 항상 초보인거 같은 저한테 초보탈출 칼럼이 오히려 좋은 공부가 되는것같습니다....감사^^
  • 오민수 08.20 14:57
    팔꿈치가 몸에 붙으면 스윙이 간결 하더라구요.
  • 차광덕 09.09 02:22
    우리나라의 테니스실력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 내용들입니다.
    이것을 터득 하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는지는
    모든 테니스인이라면 공감 할 것입니다.
  • 박상현 09.19 22:47
    저기... 저가 초등5학년인데 키도 거의 3학년수준이고.. 힘도 그렇게 있지는 않는데여 주니어들에게 맞는 테니스가르침은 없나여? 너무 이런스윙을 제것으로 만들기가 어려운것 같아서요..
  • 권영철 10.12 00:45
    요즘 포핸드 때문에 고민중 인데 팔꿈치를 몸 앞으로 라는 글을 보니 고민이 해결되는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한 마부 11.05 10:16
    테이크백을 짧게 하라고 하는데 잘 안 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김문곤 11.18 15:30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손판곤 12.25 19:02
    진.짜 힘듭니다.......뼈을 깍는 아픔으로
    오늘 하루 종일 연습했는데.....지친니깐...옛날 버릇대로 되네요....
    내일도 한번 해 보고 나서.....
  • 백창용 10.31 23:02
    이제 시작하는 초보인데 처음 자세배우는데 아주 좋은 자료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김종하 11.22 13:52
    emoticon_55정말 멋진글입니다. 진철님께 감사드립니다.
  • 성기훈 06.23 19:41
    요즘 고민한 부분이네요..^^ 자꾸 어깨가 먼저 열려서..뭔가 어색해 하고 있었습니다.
    코치 얼굴도 펴지지 않고....하하..
    늘 감사합니다.. 진철님..^^
  • 9프로 11.21 15:43
    오늘도 열심히 배우고 갑니다, 너무 감사하구요~
  • 타왕 05.01 23:09
    좋은자료감사합니다...근데 팔꿈치를 몸에 붙이는부분이 도저히 이해가안갑니다. 원심력을 최대한 이용하려면 몸에서 떨어져야하는것 아닌지요...그리고 팔꿈치를 몸에 붙여서 스윙하는프로는 아가시 말고는 별로 없는줄 압니다만....아가시를 무조건 따라하기보다는 자기에게 맞는 스윙을 해야하는건 아닌지....제셍각이 틀린건가요
  • 가을달 06.15 15:00
    emoticon_55
    팔꿈치를 몸에 붙이니까 컨트럴이 아주 아주 좋아졌고, 밀리지도 않네요
    이 부분하고, 왼손을 따라 테이크백한다는 글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정현2037 06.28 20:49

    헐 팔꿈치 붙힌다고 엄청 혼났는데 이게 더 나은 포핸드인가요!!!??

  • tenniseye 06.29 06:17
    혼날일이 아니신데..포핸드는 스트레이트 포헨드와 더블 밴드 포핸드가 있습니다..더블 밴드 포핸드는 팔끔치가 몸에 어느정도 붙여줘야 안정감과 올바른 중심점이 형성되어 좋은 포핸드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tenniseye.com/xe/index.php?mid=serve&document_srl=533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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