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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테니스 - 포핸드에서 팔꿈치의 역활과 움직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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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동호인 중엔 항상 홈런을 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못된 폼을 가지고 계신 분들중에도 "고수" 소리를 듣는 분들도 계십니다..
 

타점과 감각의 차이겠죠! 


테니스에서 중요한 요소인   팔꿈치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하게.. 팔의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탑 레벨의 프로선수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포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기본에 100% 충실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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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개성은 태이크백 ~ 팔로우스루에서 많이 차이가 나지만  팔의 움직임은 비슷합니다. 팔꿈치가 어디를 향하고 팔의 스윙이 시작되는 타이밍을 비교해 보면 더욱 비슷합니다.

그럼 팔굼치가 하는 역활이 무었일까요...?

 

가장 큰 역활은 회전력을 만드는 중심 축 역할입니다. 팔굼치를 중심으로 팔굼치 윗부분의 왕복운동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동차 앞 유리의 브러시를 생각하시면 비슷합니다...아래부분을 중심으로 브러시가 왕복운동을 하면서 이물질을 제거하는것처럼...팔굼치를 중심으로 팔굼치 윗 부분이  왕복운동을 하면서 공을 치게 됩니다...와이퍼스윙..

 

https://tenniseye.com/BAND/486774

 

팔은 오른손잡이 기준 ..Right to Left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입니다.


와이퍼 스윙시에도 원을 그리는것은 라켓 헤드이며 팔의 움직임은 항상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팔이 좌우로 움직일때  팔꿈치가  어디를 가르키는지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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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후에 팔로우에 가기까지.. 오른쪽 팔꿈치의 높이는 오른쪽 어깨보다 같거나 낮다.. 공이 네트에 자꾸 걸리거나... 탑스핀이 안들어가면  보통 공을 밑에서 위로 브러쉬! (brush) 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이 방법은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고... 필수적으로 꼭 익혀야할 감각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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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ow to high 스윙 타법은 공을 위에서 아래로 찍어서 치시는 분들, 공을 너무 지나치게 플랫하게 치시는 분들, 그리고 탑스핀의 원리의 이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이 방법은 공을 공격적적으로 치기보다는 수비적으로 치는 습관을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좋은 공을 치기위해서는 위에 언급한 와이퍼 스윙+ 어깨와 상체가 unit turn(몸통회전) 이 됩니다.


한마디로 상체가 공을 치기 위해서 돌아가며 간결하게 태이크백이 된 후.. 이 상태에서 공을 관통하듯이 쭉~~~~~~~~~~~~~~~~~ 밀어 치면 됩니다.


처음에는 밀어치다가 점점 때려치면 됩니다... 강도의 차이입니다.

좋은 포핸드의 완성은

 

1. 팔은 팔굼치를 중심으로 왕복하는  움직임이 되며... 2. 유닛 턴과 어깨 사용에 의해서 몸으로 공을 치게 됩니다... 3. 좀 더 여유가 되면 자연스럽게 체중 이동을 하며  파워를 더할 수 있습니다. 

스윙이 아무리 크더라도 프로들은  팔꿈치의 움직임이 같습니다.

 

아래 첨부된 페더러와 아가시의 영상에서 팔의 좌우 움직임과 팔굼치의 위치를 보시면 좀 더 이해를 하실수 있습니다.

 

 




[고급 테니스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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