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훌륭한 포핸드를 가진 선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의 기술적인 부분도 훌륭하지만 그는 자신의 포핸드를 가지고 최고의 방어와 공격을 보여줍니다.
- 자신이 위기에 있을때는 오히려 카운터 공격을 하는 절묘함.
- 인사이드 아웃/인 포핸드 위너의 강력함
- 부드러움으로 보여주는 완벽한 방어 능력
- 낮은 언포스 에러
- 라이징 능력
- 러닝 샷
전 특히 페더러의 러닝 포핸드에 큰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황제에게 점수를 준다는 것부터가 우습지만. 그가 러닝 포핸드시에 보여주는 샷은 저를 흥분하게 합니다. ^^..셈프라스의 날카로운 러닝 포핸드도 좋았지만.. 페더러의 날카로움도 정말 훌륭하죠.
이제 페더러의 칭찬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준비자세 - 스플릿스텝
전 스플릿스텝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YOU MUST DO IT!
페더러는 최고의 포핸드를 치는 선수지만...최고의 준비자세를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 스플릿스텝시 발은 어깨보다 넓게 벌려서 좋은 발란스를 유지합니다.
- 3번재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리를 유연하게 구부려 줌으로써 보다 좋은 발란스를 유지합니다.
- 엉덩이와 발을 연결해보면 1자 선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몸의 중심이 완벽하게 이루어 진다는 소리입니다.
- 앞발에 중심을 두어야 민첩하게 움질일수가 있습니다. (발가락)
- 3번째 그림을 참고하시면 페더러의 몸이 앞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는대. 이 부분은 페더러가 아주 훌륭하게 모범이 되어서 보여주네요. 차이는 직접 해보시면 몸으로 느껴집니다.
발란스를 유지하는대도 도움이 되고... 샷의 파워와 컨트롤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준비자세?
이 준비자세시에 아무것도 않하는 분들도 있습니다.세계 1위인 페더러도 준비자세에서 만큼은 엄청 바빠 보이죠?사실은 심플합니다만...
페더러가 저 발란스를 가지기 위해서 흘린 땀으로 수영장을 가득 매울수 있을것같습니다.
테니스? 발란스로 시작해서 발란스로 끝나는 운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