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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즈베레프( Alexander Zverev)

 

독일  국적의 세계랭킹 5위 1997년생, 2013년에  프로에 데뷔했으며, 2016년에  러시아에서 열린 샹트페테르브크 대회에서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첫 우승 당시 결승전 상대는 페더러와 함께 스위스 듀오로 불리는  스탄 바브링카였으며,  투어 결승 3번 진출(할레,니스 투어 결승에서 준우승)만에 2-1로 이기고 우승컵을 안았다. 

 

198cm의 장신으로 테니스 코치인 엄마와  프로 테니스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5살에 테니스에 입문했다.

 

즈베레프는 한국의 정현과도 대결한 적이 있다, 201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오픈 16강에서 정현이 6-1, 6-4로 이기고 8강에 올랐었다.

 

즈베레프는 20살이었던  2017년 8월 미국에서 열린 시티오픈에서 우승 후  "아버지의 지도 덕에 아주 놀라운 결과를 얻어냈다"며 대중들 앞에서 아버지한테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즈베레프가 세계무대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형인  미샤 즈베레프의 어시스트와 전직 프로테니스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지도 결과다.

 

형인 미샤 즈베레프는 주로 복식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가족이 테니스를 위해 1991년 러시아에서 독일로 이주했다. 

 

즈베레프는 21살이었던 2018년 11월  ATP투어 파이널에서 페더러와 조코비치를 모두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끈질긴 수비와 서브가 장점이다.

 

형과 이반렌들이 투어에 함께하고 있다.

https://tenniseye.com/freeboard/512337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