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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아심은 누구..35년 만에 마이매미 역사 새로 쓴 차세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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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18일부터 시작된  마이매미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이어가는 선수가 있다. 준결승에 오른 18살,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이다.

 

알리아심은 3월 28일 열린 8강전에서 22살, 13위인 크로아티아의 보르나 초리치를 2-0으로 이기고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이매미 마즈터즈 대회에서 최연소 준결승 진출자가 되었다.

 

알리아심은 예선전을 통과해 본선에 올라 준결승까지 올랐다.

 

2018년 100위권 밖에 있던 알리아심을 눈여겨 본  테니스 팬들은 거의 없었다.

 

2019년 2월 브라질  500투어에서 결승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알리아심은  3월 초  인디언웰스 32강에  올라 실력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아프리카 토고 출신인 아버지와 캐나다 퀘백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알리아심은  4살때부터 퀘백에서 테니스를 배우기시작했다.

 

11-14세부  캐나다 주니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나면서 2014년 국립테니스 센터에 들어갈수 있었고 체계적인 테니스를 배우면서 실력이  급성장했다.

 

1년 전인 2018년 3월 중순 159위였던 랭킹은 브라질 500투어 준우승,  마이매미 마스터즈 4강 진출로 급상승했다.  준결승 진출로 상금 약 4억원을 확보한 알리아심은 미국의 존 이스너와의  결승 티켓  대결을 앞둔 현재 실시간 랭킹 33위에 올라있다. 

 

알리아심은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ATP 투어에서 티아포, 티엠, 치치파스, 즈베레프와 함께 역사를 새로 쓰며 리더 그룹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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