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니스피플
2017년 코리아 오픈에서 오스타펜코 만큼은 아니지만 한국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던 선수가 있다. 2011년에 프로에 뛰어든 167CM, 25살의 태국 선수 루크시카 쿰쿰이다.
동성애자로 알려진 쿰쿰은 남자 선수 스타일의 복장과 양손 스트로크 구사 등 보기 쉽지 않은 독특한 스타일의 선수다. 90위에 올라있는 쿰쿰은 WTA 투어타이틀이 없으며 통산 상금은 약 90만 달러다.
쿰쿰의 코치는 아버지가 맡고 있으며 올해 코리아오픈 1회전에서 네덜란드의 키키 베르탄즈에게 2-0으로 패해 1회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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