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은 누구?

by tennis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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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테니스피플)

 

남자 테니스 단식 탑  랭커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에 대하여 테니스 팬들이  조금은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 

 

2001년 프로에 데뷔한 나달은  세계 랭킹  탑 5에 항상 자리하고 있지만  클레이 코트에서만 유독 강하고 다른 코트에서는 그저 그런 선수로 평가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나달의 기록을 세세하게 들여다 보면 그런 선입견은 옳지 않다는것을 쉽게 알수 있다. 2018년  8월 기준  52주 동안 나달이 코트에서 쌓은 기록들을 분석해 보았다.

 

나달은 63번의  매치(대회중의 라운드)에서  58승 5패를 기록해 승률 92%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그 중 하드코트 대회에서  27승 3패로 승률 90%, 클레이 코트에서는 26승 1패로 승률 96%, 잔디코트에서는 5승1패로 승률 83%를 기록했다.

 

좀 더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같은 기간 로저 페더러의 경기를 분석해보면  57번의 매치에서  50승 7패로 승률 88%를 기록했다.  

 

페더러는 하드코트에서 38승 5패를 기록해 승률 88%, 잔디코트에서는 12승 2패로 승률 86%를 올렸다. 페더러는 1년여동안 클레이 코트 경기는 참가하지 않았다.

 

 23위인 한국의 정현은 같은 기간 동안 35승 18패로 승률 66%를 기록했다.

 

나달의 기록중에 큰 특징이 있다. 큰 대회와 탑 랭커들에게 유독 강하다는 점이다.

 

나달은  이 기간   출전한 그랜드슬램 대회  매치에서 23승 2패  승률 92%의 기록을 세웠으며,  세계랭킹 5위 이내의 선수들과 가진 경기에서는 25승 2패 93%의 압도적인 승리로 경기를 이끌었다.

 

나달의 이런 기록들은 쉽게 중단 되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약점이었던 서브가  한층 강화 되었고 백핸드와 포핸드는 위력을 잃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유의 끈질기 수비는 무너지지 않고 있다.

 

 

많은 테니스 팬들이 10여년 전에 나달을 평가할때  체력 저하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그리 오래하지 못할것으로 예상했다. 

 

나달은 10년이 지난 2018년에도 마스터즈 시리즈 3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프랑스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US오픈과 윔블던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나달은 2001년 프로 데뷔 후 단식에서 116번 결승에 진출해  80개의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고 36번 준우승을 차지했다.(2018년기준).

 

 2008년, 2010년, 2013년, 2017년 ATP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나달은 코트, 나이, 체력 모든것들을 극복해 가며 자기만의 테니스 역사를 인내심 있게 만들어 가고 있다.

 

그의 종착역이 어디가 될지는 오직 그만이 결정하게 될것이다.

 

10년전 22살의 나이로 호주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나달은 2019년 1월 두번째 우승에 도전했으나 조코비치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나달은 2019년 6월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에서 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을 3-1로 이기고 우승했다. 프랑스오픈에서만 12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통산 그랜드슬램 우승도 18번으로 늘렸으며 최다 우승자인 페더러의  20회에 근접해 가고 있다.

 

페더러보다 4살 적은 나달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20회 기록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시 10년후...2029년..라파엘 나달은 어떤 기록과  모습으로 세계 테니스 팬들 앞에 서 있을까?   

 

[ 나달의 코치이자 삼촌인 토니 나달의 인터뷰 = 테니스 피플]

 

선수를 최고로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코치합니다. 저도 꿈과 동기가 필요하니까요.


마요르카에서 코치 생활을 하는데 지역에 있는 테니스클럽이었죠.

 

나달이 아버지와 처음으로 클럽에 왔을때 3살이었을 겁니다. 공을 던지니 받아 치더군요 테니스를 좀 더 시켜보려했지만 나달은 축구에 빠져있었죠.

 

1년을 기다린 뒤 4살때부터 테니스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나달이 테니스를 시작한 건 순전히 즐기기 위해서죠.


그런데 너무 빨리 배우더군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자질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죠.

나달은 11살에 스페인 챔피언이 됐습니다.

 

테니스연맹에 요청해서 25년간 챔피언에 오른 선수명단을 받아왔죠. 나달에게 이름을 불러 주었습니다.

 

미구엘이라는 이름 모를 스페인 챔피언이 있었고 알레스 코레차라는 유명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25명중에 좋은 선수가 된 경우는 5명뿐이었습니다. 나달에게 어느 쪽에 속하고 싶은 지 물어보았습니다. 

기질을 길러주는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더 나은 결과를 목표로 노력하기를 바랬죠. 그래야 계속 발전할 테니까요. 
 

돈에는 관심이 없어요. 조카를 지도하는 게 제 일생의 꿈입니다.

 

- 토니 나달-

 

2019년 프랑스오픈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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