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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an 21, 2019

페더러,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치치파스에 패해 호주오픈 16강 탈락 후 인터뷰(경기동영상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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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인 페더러는 호주오픈에 15번 출전해 14번을  4강 이상 진출했다. 호주오픈 남자 단식에서만  6번의 참피언 자리에 올랐다. 노박 조코비치와 같은 우승 횟수다.

 

페더러는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16강전에서 치치파스를 만나기 전까지 좋은 내용으로 연승을 이어가며 전성기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회전을 하기 전까지는 10%대에 머물렀던  우승확률도  16강 진출 후 30%이상으로 치솟았다.

 

통산 99개의 단식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페더러 였기에 올해 호주오픈의 의미는 남달랐고, 많은 준비를 거쳐(부상 치료등) 100개의 타이틀 획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런 페더러였기에  16강 탈락은 많이 아쉬운 결과일수밖에 없다. 페더러자신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페더러가 치치파스에게 패한 후 인터뷰를 가졌다.

 

"오늘 나는 나보다 더 잘한 선수에게 패했다. 그러나 많이 후회스럽다. 나는 2세트를 무조건 이겨야만 했지만 그렇게 하지를 못했다.(페더러는 1세트 승리후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패함)"  

 

"2세트에서 몇번의 브레이크 기회가 있었지만 내 뜻대로 찬스를 살리지 못햇다. 치치파스의 서브에 대응하는 나의 리턴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

 

"치치파스가 해낸  몇개의 결정적인  발리가 승부를 갈랐다고 생각한다."

 

"치치파스는 지난 18개월간 많은 것을 해냈다. 토론토에서 노박 조코비치에 승리하고 캐빈 앤더슨과 알렉산더 즈베레프에게 승리했다. 그리오 호주오픈에서 나에게 승리했다. 차세대 탑 풀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지를  보여준것이다."

 

지난해 우승자였던 페더러는 16강전 탈락으로 1월 28일 발표될 랭킹에서 3계단 하락한 6위에 오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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