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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15, 2020

조코비치 - 힘들었던 유년시절 생각하며 고향 팬들앞에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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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가 고향인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팬들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15일  아드리아 투어 대회에서 독일의 알렌산더즈베레프를 이긴 후 가진 인터뷰에서 조코비치는 "어린시절이 떠올라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다. "고향에서 이런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즈베레프에게 승리했지만 세트 득실에 밀려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런점을 의식한듯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조코비치는 어린시절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테니스를 향한 꿈을 이어갔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빵과 우유를 배급 받아야 했으며 폭격으로 망가진 수영장에서 훈련했던 12살 소년은  세계 남자 테니스 정상에 우뚝섰다.

 

코로나 19로 테니스가 침체되는것을 아쉬워한 조코비치는 7명의 탐 랭커들을 초청 본인 포함 8명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유럽의 발칸 반도를 순회하며 미니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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