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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09, 2020

한국 테니스 에이스 권순우의 모교 후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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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에이스 권순우(당진시청)가 5일 모교인 안동 용상초등학교(교장 박이호, 감독 최병희)를 방문해 테니스 후배들을 격려하고 테니스화와 옷을 전달했다.

 

권순우의 후배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실천으로 옯겼다.

 

주니어 시절 국제대회 출전하면 대회본부에서 제공하는 달러를 모았다가 학교에 전달한 적이 있다.  항공과 숙박, 훈련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외국 투어 다니면서도  우연찮게 생기는 달러를 차곡차곡 모아 후배들을 생각했다. 

 

권순우는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공개 훈련과 인터뷰를 한 뒤 서울에서 운동하려고 했다. 하지만 5월 28일부터 서울지역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자 산발적 발생으로 공공체육시설인 올림픽공원 코트 폐쇄에 따라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운동할 곳을 찾다가 모교인 안동 용상초등학교를 생각해내 후배들과 운동도 하고 선물도 전달할 겸 안동으로 발길을 향했다. 

 

모교 감독 최병희 선생님에게 연락해 선수들의 발 사이즈를 물어보고 티셔츠 사이즈를 일일이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선수들은 대 선배를 만나기 위해 용상초등학교 글씨가 등판에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입고 마중했다.  

 

안동용상초는 지난해 대통령기 남자단체전을 우승하고 류창민, 전제원,박민종,서정훈 등 초등 남자 랭킹 1위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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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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