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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y 28, 2020

WTT 코로나19영향 이후, 테니스에서 첫 유관중 경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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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니스 팬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WTT(World Team Tennis )는 ATP, WTA 등과는 경기 규칙 등 각종 룰이 다르게 운영되고 있으며 ILTF(국제테니스연맹)의 비공인 단체이다. 

 

1973년 조지 맥콜(George MacCall), 래리 킹(Larry King), 데니스 머피(Dennis Murphy), 프레드 바먼(Fred Barman) 등에 의해 설립되었다.

 

 1974년 5월, 16개 팀으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1978년부터 1980년까지 리그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1981년, 팀 테니스(Team Tennis)라는 이름으로 리그가 재개되어 줄곧 최소 4팀에서 최대 12팀이 경기를 치렀다. 1992년, 다시 WTT로 이름을 바꾸었다.

 

로드 레이버(Rod Lavor), 빌리 진 킹(Billie Jean King)), 크리스 에버트(Chris Evert), 존 맥켄로(John McEnroe), 지미 코너스(Jimmy Connors)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 리그에서 활약하였다.

[자료참고-네이버 두산백과]

 

 

1.jpg

경기 예정 장소인 웨스트버지니아 코트(WTT홈)

 

WTT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그린베리어 리조트에서 9팀이 모여 66매치를 진행하는 방식의 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 대회가 주목받고 있는것은 그간 이벤트성 테니스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된 점에 비해 500-1000명정도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경기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정대로 경기가 열리게 되면 코로나 19 영향으로 대회가 중단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관중이 있는 대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도시를 순회하면서 경기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리조트에 모여 경기를 하는방식으로 변경해 열리게 된다.

 

총상금은 약 5백만 달러이며 단식,복식, 남여 경기가 열리게 된다.

 

1.JPG

리조트 전경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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