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서 수많은 타이틀 획득과  기록들을 써온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아쉽게 생각하는 점이 있다.  올림픽 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점이다.

 

올해 39살인 페더러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단식 은메달, 2008년 베이징에서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0년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페더러에게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올것으로 보인다. 

 

페더러는 지난 2월 20일 트위터를 통해 오른쪽 무릎 수술을 할 예정이며 프랑스오픈을 포함 마이애미.인디언웰스  마스터즈 대회 불참을 예고 했었다.

 

수술 후 회복기간을 거쳐 5월 윔블던과 7월 올림픽에  참가 예정이었던 페더러는 올림픽 대회가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컨디션 조절에 좀 더 여유를 가질수 있게되었다.

 

이루지 못한 올림픽 단식 금메달 기회를 좀 더 좋은 조건에서 가질수 있게된 것이다.

 

2021년에 40살이 되는 페더러가 올림픽에서  단식 금메달을 추가한다면 은퇴전에 가질수 있는 최고의 영광스러운  우승이 될것으로 보인다.

 

페더러와 부인 미르카는 26일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계층에 사용해달라며 약 백만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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