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WTA 클레이코트 대회 모두 연기

챌린저 대회를 포함해 4-6월 개최 예정이었던 ATP, WTA 대회가 모두 연기되었다.

 

코라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4.5.6월 예정인 ATP투어 마드리드, 로마, 리옹 대회가 모두 연기되었으며 WTA 대회도 열리지 않게 된다.

 

대회 중지로 세계 랭킹은 추후 공지가 있을때까지 현재의 랭킹이 유지된다.

 

대회 재개 시기는  6월 8일이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여부에 따라 조정 될 가능성이 높다.

 

투어 중지로 인해 선수들은 직접적으로 경제적 영향을 받고 있다. 59위인 프랑스의 제레미 샤르디는 " 대회중지로 상금 수입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매우 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4-6월 클레이코트 대회가 유럽에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유럽 전체에 확산되면서 선수들이나 테니스 팬들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2019년 로마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