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멕시코 아카폴코 500투어 결승에서 승리하며 이 대회에서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간으로 3월 1일 오후에 열린 결승에서 나달은 35위인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를 2-0(63.62)으로 이기고 2005년과 2013년에 이어 우승을 추가했다. 앞선 두번의 우승은 클레이코트에서 열렸었다.

 

나달은 8강전에서 한국의 권순우를 2-0으로 이긴데 이어 준결승에서  디미트로프에 2-0으로 승리, 무실 세트 행진을 이어가며 우승까지 거머 쥐었다.

 

나달은 인터뷰에서 " 2005년 첫 우승 후 15년만에 우승을 추가하가 돼 매우 기쁘고 내게는 놀라운 일이다"고 밝혔다.

 

나달은 3월 12일부터 열리는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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