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송민규 - 미국 콜롬버스 챌린저 복식 준결승 진출

 

아시아 복식 테니스 간판인 한국의 남지성과 송민규가 미국 오하이오 콜롬버스 챌린저 복식 준결승에 진출했다.(하단 녹화영상)

 

남.송조는 한국시간으로 2월 28일 새벽에 열린 8강전에서 서브와 발리에서 우위를 보이며 에밀리오 고메조/로베르코 퀴로가 호흡을 맞춘 에쾨도르 팀에 2-0(63.64)으로 승리했다. 

 

남지성과 송민규는 직전 열린 캐나다 몬트리올 챌린저 대회에서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으나 미국으로 건너와 준결승까지 올랐다.

 

콜롬버스 준결승 진출로 남지성은 실시간 세계 복식 랭킹을 102위까지 끌어 올렸다. 우승 하게 되면 90위권에 진입하게 된다. 한국 남자선수가 복식 100위안에 오르는것은 처음이다. 

 

남.송조는 한국시간 29일 새벽 5시 30분 전후에 준결승전을 할 예정이다.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