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는 28일 8강전 4세트 도중  심판에게 경고를 받았다.

 

경기중 짦은 순간에  벌어진 일이었고 경기 후에 이유가  알려졌다.

 

페더러는 4세트 중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혼잣말로 (독일어)... 성적인 비하 단어가 들어간 욕설을 했다.

 

현지 해설진에 따르면... 영어로 한다면.. F....YOU..  페더러  뒤에 있던 여성 라인즈맨이 이 욕설을 듣게되었다.

 

라인즈맨은 이런 사실을 엄파이어에게 알렸으며 경고를 받게  되었다.

 

페더러는 경기가 안풀려 혼잣말을 했을뿐인데  경고를 받을만한 사항인지 항의했지만 번복되지는 않았다.

 

선수가  경기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행동이나 말로 변화를 시도하는 장면은 자주 볼수 있다.

 

문제는 여성 라인즈맨에게  욕설이 들렸다는 점일것이다. 엄파이어도 이점을 받아들인것으로 이해되는 대목이다.

 

황제 페더러에게는 더 완벽한 경기력과  더 높은 품위를  요구하는 것 같기도하다.   

 

페더러에게는 이러저런 이유로 힘든 8강전이었지만 7번의 매치포인트를 극복하고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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