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복식 대진표 발표 - -남지성 .송민규 호주 팀과 1회전

남지성.송민규

호주오픈 본선 복식 대진표가 한국시간으로 1월 19일 오전에 발표되었다.

호주오픈 남여 복식은 64드로우로 진행되며 한국의 남지성과 송민규는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한 호주 팀(휴잇,톰슨)과 1회전을 하게 된다.

남자 복식 1번 시드는 4대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프랑스의 피에르 에르베르와 니콜라스 마후 조이며 남지성과 송민규가 연승 할 경우 준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남지성과 송민규는 지난해 11월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아이아 지역 호주오픈 본선 와일드 카드 결정전 우승으로 본선을 확정 지었으며 한국선수가 한 팀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에 오른 것은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처음이다.

복식 본선 1회전 상금은 약 2천만원이며 우승 팀에게는 6억1천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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