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e83f562cae235c6364040053a7a0e.jpg

 

1월 15일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예선 1회전 경기에서 3세트 슈퍼타이브레이크에서 1-6으로 몰린 후  10-7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한 이덕희가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8시 2회전을 시작한다.

 

이덕희의 상대는 215위, 23살, 강탱 알리스(프랑스,Quentin Halys)로 예선 결선 진출을 놓고  14번 코트에서 첫 순서로 대결한다.  

 

예선 2회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 곧바로 본선 진출 마지막 관문인 예선 결선을 진행하게된다.

 

1.JPG

 

이덕희는 5년여동안 도전해온  본선 티켓을 손에 쥐기 위해  17일 2회전에서 승리 후 마지막 예선 결선에서 한번 더 고비를 넘어야 한다.

 

이덕희는 지난 13일 대회 현장에서 호주 최대 규모 언론사인 디 오스트렐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디 오스트렐리안은 뉴스 코퍼레이션 오스트렐리아의 자회사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셰계 3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이자 월스트리트 저널과 런던타임즈를 소유하고 있다.

 

디 오스트렐리안은 '이덕희, 들리지않는 것에 지지 않기로 마음먹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덕희가 핸디캡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덕희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테니스피플 인용]

 

1.JP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