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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an 16, 2020

호주 산불피해 모금 이벤트 , 스타들 참여 나달, 페더러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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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불 희생자를 위한 자선 행사에 테니스 스타들이 나섰다.

 

15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페더러와 나달, 조코비치 ,세레나 윌리엄스, 닉 키르기오스,캐롤라인 보즈니아키 등 남녀 테니스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이벤트 경기를 했다. 

 

이날 비로 인해 지붕을 덮은 채 경기가 치러졌고 사전 입장권 구입한 관중들로 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달과 페더러가 화재 희생자에게 25만 호주달러(약 2억원)를 기부하는 등 산불피해구호모금은 482만 6,014호주달러(약 38억원)에 달했다. 

 

한편 '검은 화요일'로 불리며 멜버른의 심한 대기오염이 바람을 동반한 폭풍우로 진정세를 찾았다. 비로 인해 예선 이틀째 경기 진행을 하지 못해 16일로 상당수 경기들이 연기되어 열릴 예정이다.

 

호주오픈 개막일 20일을 전후한 대회 첫주에 비 예보가 있어 대기오염으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 방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차세계대전을 제외하고 한번도 대회 개최를 거른 적이 없는 호주오픈은 올해도 어려운 가운데 개최 될 수순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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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 페더러 와 닉 키르기오스가 호주산불 희생자를 위한 기금 모금에 나섰다. 행사에 앞서 호주 소방관 알리 스터 에어 메이슨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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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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