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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an 12, 2020

ATP 컵 테니스 대회 상금과 랭킹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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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복식에 모두 출전중인 세계랭킹 1위 나달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ATP컵 대회는 총 24개국이 출전한다.

 

우선  18개국은 컷오프 기준일 상위 랭커 순으로 결정되며  나머지 6개국 출전 자격 기준은 각 나라별 상위 3명의 ATP 선수 평균 랭킹 순위다. 일본은 케이 니시코리의 랭킹이 높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출전했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 컵과 다르게 예선전부터 승리하게 되면 랭킹 포인트가 부여 돼 참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되는 제도를 마련했다.

 

우승하게 되면 최대 750점을 부여 받아 500투어급 우승 이상으로 세계 랭킹 상승에 도움이 된다. 

 

랭킹 포인트는 상대 선수의 순위에 따라 차등 부여 되는데 75점(10위권 선수에게 승리할 경우), 65점(20위권 선수에게 승리할 경우)이 부여되며  결승에서 10위권 선수에게 승리할 경우 250점이 주어진다. 

 

상금은 각 팀의 1번 선수와 2번 번수에 따라  차등 지급 된다. 예를 들어 스페인의 나달은 세계 랭킹 1위이자 스페인의 1번 주자다. 같은 스페인 팀의  바티스타 아굿은  랭킹에서 나달에 밀려 2번 주자가 된다. 

 

각 팀의 1번 주자는 랭킹 포지션에 따라  다른 참가수당을  받게된다.

 

 1-3위선수는 참가수당으로 25만달러, 4-6위는 2십2만5천달러, 7-12위는 20만달러, 13-18위는 15만달러, 19위부터는 7만4천달러를 수령한다.

 

각팀의 2번 주자는 1-10위는 20만 달러, 11-20위는 15만 달러, 21-30위는 7만5천달러 등 으로 구분되어 상금이 지급된다. 

 

3번 주자인 복식 출전 선수도 역시 랭킹에 따라 다른 상금을 받게 되며 총 상금은 1,500만 달러로 진행되고 있다. 

 

매 경기마다 지급되는 상금도 복잡하다.

 

우선 팀이 승리하면  엔트리에 오른 선수 모두는 경기 출전여부에 상관없이 약 5만달러(48,760달러)를 받는다. 출전선수는 추가 수당이 지급된다. 1번 조는 39,400달러, 2번조는 27,600달러를 추가로 받게된다.

 

나달이 1번 조로 출전하여 승리하게 되면 기본 참가 수당 48,760과 승리수당 39,400달러를 합한 88,160달러(한화 약 1억원)을 지급받는다.

 

나달이 결승전에서 1번 조로 참가해 우승하게 되면  약 3억권을 받게된다. 

 

기존 1월 초  호주 ATP투어 대회를 통페합하여 만든 대회라  상금과 랭킹 포인트 기준이 조금은 복잡하고  디테일 하지만  2단 1복식의 단체전, 국가 대항전으로 진행되고 있어 어느 대회 못지 않게 흥행에 성공한것으로 분석되며  열기가 뜨겁게 느껴지고 있다.

 

결승까지의 일 평균 관중은 약 2만명이상으로 1월 3일부터 시작돼  10일간 열린 경기에 22만명이 넘는 테니스 팬들이 코트를 찾아 테니스를 즐겼다.

https://tenniseye.com/board_BXPZ63/67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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