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표 주자인 다닐 메드베데프가 에이스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러시아가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ATP컵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하단 하일라이트)

 

메드베데프는 아르헨티나의 간판인 디에고 슈아르츠만과의 2번조 대결에서 3세트까지 가는 혈투끝에 2-1(64.46.63)로 이기고 2단 1복에서 소중한 승리를 챙겼다.

 

러시아는 이어 열린 복식에서도 승리해 아르헨티나에 종합 전적 3-0으로 승리했다.

 

호주는 영국을 2-1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호주는 1번 조 단식에서 패했으나 2번조 닉 키리기오스가 승리하며 기회를 잡았고 마지막 3번 복식조가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대회 8일째인 10일에는 나달과 조코비치가 출전하는 스페인과 세르비아가 캐나다, 벨기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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