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열릴고 있는 2020 시즌 개막전 ATP컵 8강 엔트리가 가려졌다.
개최국인 호주를 비롯하여 세르비아,스페인,아르헨티나,러시아,캐나다,벨기에,영국이 8강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에서 열려왔던 ATP 250투어를 통합한 호주 테니스 협회는 2020년 1월 3일부터 국가 대항전 성격인 ATP컵 대회를 처음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총 24개국이 참가해 열전을 펼쳐왔다.
일본이 탈락 가운데 1위 나달이 포함된 스페인, 2위 조코비치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세르비아가 무난하게 8강에 올랐다.
나달과 조코비치는 각각 3연승을 기록하며 스페인과 세르비아의 8강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대회 7일째인 1월 9일에는 세르비아 VS 캐나다, 스페인 VS 벨기에, 영국 VS 호주, 아르헨티나 VS 러시아가 준결승 진출을 놓고 2단 1복으로 대결하게 된다.
총 상금은 1,500만 달러, 경기 마다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부여되며 우승시 단식은 750점, 복식은 250점까지 획득 할 수 있으며 랭킹 포인트 규모로만 보면 500투어급 대회 이상으로 열리고 있다.
스페인 VS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