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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를 안고 세계  테니스 무대에 적극  도전해온 이덕희에게  2020 시즌 큰  행운이 찾아왔다.

 

세계 랭킹 238위인 이덕희는 1월 14일부터 열리는 호주오픈 예선 참가가 당초  어려웠다.

 

예선 대기 선수에 올라 있었지만 앞 순번의 선수들중 기권 선수가 나오니 않으면서 예선 참가가  불투명했던  상황이었다. 

 

이덕희는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12월 아시아지역 호주오픈 본선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도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 했었다.  

 

1월 8일 현재  토미 로브레도를 포함 5명의 선수가 예선 대기자 명단에서 빠지면서 5번 순위였던 이덕희에게도 예선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남지성도  예선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으나 순위가 밀리면서 현재까지는 참가가 어려운 상황이다.

 

호주 캔버라 챌린저 대회에 출전하며 1월 8일 실시간 랭킹을  84위까지 끌어 올린  권순우가 호주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직행한 가운데  예선전에 정현과 이덕희가 출전하게 된다.

 

여자 단식에 한나래, 남자 복식에 남지성,송민규 조가  출전 예정이다.

 

호주오픈 예선전은 1월 14일,  본선은 20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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