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시작된 호주 산불이 서울 면적의 80배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2020년 1월 초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1월 6일부터 호주 수도인 캔버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캔버라 챌린저 대회가 산불로 인해 서쪽지역인 벤디고로 이동해 개최하게 된다.

 

현재까지 호주오픈 예선과 본선이 열리는 빅토리아주  멜버른은 산불 영향이 없을것으로 예상되나  예선이 시작되는 1월 14일까지 주의깊게 지켜 보아야 할 상황이다.

 

호주 테니스 협회는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서브 에이스 1개당 100달러를 기부하는 등 성금 모금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월 3일부터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시즌 첫 투어 대회인  ATP컵 1일차 경기에서는 캐나다, 호주,노루웨이.러시아, 불가리아,벨기에가  승리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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