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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Nov 19, 2019

호주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한국선수 10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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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본선 와일드카드에 우리나라 선수 10명이 도전한다.

 

우선 주니어 단식에 신우빈(브루게라아카데미), 박정원(M스포츠클럽) 등 남자 주니어 유망주가 도전한다.

 

남자 단식에 남지성(세종시청) 이덕희(서울시청,현대차후원), 정윤성(의정부시청, CJ제일제당 후원)이 호주오픈 남자단식 본선 티켓을 노린다.  송민규(KDB산업은행)는 남지성과 함께 남자복식에 도전해 2번 시드로 출전한다. 

 

남지성-송민규는 국가대표 복식 전문선수로 중국 구이양 데이비스컵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주 일본 안도증권여자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인천시청 한나래와 NH농협은행 최지희가 3번 시드로 호주오픈여자복식 본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구시청 장수정과 수원시청 김나리도 짝을 이뤄 호주오픈 여자복식 본선 와일드카드에 도전한다.

한나래, 장수정은 여자단식에 1,5번 시드로 출전한다. 

 

우리나라 선수가 호주오픈 본선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우승해 티켓을 획득한 경우는 두번. 2017년 대회에서 당진시청 권순우가 남자 단식에서 우승해 2018년 호주오픈 남자단식 본선에 출전했다

또 지난해 주니어 구연우가 티켓을 획득해  2019년 호주오픈 주니어 본선에 출전했다.

 

남자 주니어, 남녀 단식과 복식 5개 부서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 2020년 호주오픈 와일드카드의 우리나라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된다.

 

2020 호주오픈에 권순우가 남자단식 본선에 자동출전했고 정현(제네시스 후원)이 예선 출전 범위내에 들어있다.  여자 주니어로는 박소현, 구연우, 백다연이 본선 출전 랭킹을 확보한 상태로 여자테니스 사상 그랜드슬램 본선 최다 출전하게 된다. 

 

호주오픈와일드카드 결정전 우승자가 나오면 역대 최다로 남자 단식과 남녀복식, 남녀 주니어에서 그랜드슬램 출전 선수가 나올 수 있다.

 

대회일정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단식본선 : 2019.12. 4. ~ 12. 8.
단식예선 : 2019.12. 3.
복식본선 : 2019.12. 4. ~ 12. 7.


호주오픈주니어테니스대회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단식본선 : 2019.12. 4. ~ 12. 7.

대회장소 : 중국, 주하이 (Zhuhai Hengqin International Tennis Center)

 

출전 자격: 남녀 세계랭킹 105위부터 (호주 선수들 제외)

플레이오프의 우승자들은 (단식 및 복식) 호주오픈 엔트리 리스트에 자동으로 올라감

 

기사=테니스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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