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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Nov 11, 2019

프랑스 페드컵 세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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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가 2019년 퍼스에서 열린 여자국가대항전, 페드컵 결승에서 3승을 책임지며 프랑스 우승에 견인차 노릇을 했다.

 

믈레데노비치는 대회 마지막날인 10일 호주 퍼스 RAC 경기장에서 13,000명의 테니스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BNP 파리바 페드컵에서 세계 1위 애슐리 바티를 2-6 6-4 7-6<1>로 이겼다.

 

이어 중간전적 2승2패이후 벌어진 복식 경기에서 믈라데노비치는 캐롤라인 가르시아와 짝을 이뤄  바티-사만다 스토서를 6-4 6-3으로 이기고 프랑스에 최종 우승을 안겼다. 믈라데노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두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해  3승을 책임졌다.

 

믈라데노비치는“아주 긴 여정이었다”며 “테니스 인생에서 이 업적을 달성하는 것이 버킷리스트에 있었다. 원정경기에서 세계 1위가 있는 강팀을 이긴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첫날 두 단식에서 호주의 바티와 프랑스의 믈라데노비치가  각각 1승씩을 주고받고 둘째날을 맞이했다. 둘째날 단식에서 믈레데노비치가 바티를 이기면서 2승 1패로 프랑스가 앞섰다.

 

프랑스는 첫날 단식으로 나서 톰리아노비치에게 더블 베이글 스코어로 패한 가르시아 대신 파멘티어를 내세웠다.  호주 톰리아노비치는 프랑스의 이틈을 비집고 들어가 6-4 7-5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고양이와 쥐 랠리 격의 경기에 관객들이 초 집중을 했다. 하지만 스토서와 바티의 복식 조합은 프랑스의 믈라데노비치-가르시아에게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가르시아는 "이번 대회 3대0으로 이기고 싶었지만 2대2가 되어 복식에서 결판났다. 크리스티나와 페드컵에서 복식 경기를 많이해 호주를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1997년과 2003년에 이어 페드컵 세번째 챔피언이 됐다. 1974년 페드컵 우승국 호주는 8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프랑스의 벽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프랑스 여자 국가대표 줄리앙 베네토 감독은 취임 첫해에 페드컵 우승을 일궈냈다. 

 

베네토는 "5명 모두가 함께 하면서 위대한 일을 이뤘다. 임명되자마자 목표는 페드컵 우승이었는데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FRANCE defeated AUSTRALIA 3-2

 

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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