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하일라이트

 

22살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4위)가 오랫만에 이름 값을 하며 중국  상하이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즈베레프는 10월 12일 열린 준결승전에 통산 전적 1승1패를 기록하며 접전을 이어 왔던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13위)를 맞아 서브와 스트록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이며 2-0(63.64)으로 승리했다.

 

즈베레프는 8강전에서 페더러를 이기며 자신감을 찾은데 이어 쉽지 않은 상대였던 베레티니에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라 상하이 마스터즈 대회 첫 우승 기회를 손에 넣었다.

 

마드리드,로마,캐나다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즈베레프는  4번째 마스터즈 대회 우승에 도전하게 되며  결승 상대는 23살, 4위인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다.

 

올해 상하이 마스터즈 대회는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8강에 탈락한 가운데 20대 선두 주자인 메드베데프와 즈베레프가 우승 컵을 놓고 대결하게 되었다. 

 

통산 전전에서는 즈베레프가 4전 전승으로 앞서고 있으며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0월 13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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