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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테니스피플)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상하이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에 출전 중인 페더러가 첫 경기를 앞두고 10월 6일 가진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페더러는 "세계 어느 곳보다 많은 테니스 팬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고 많이 모이는 곳이며 팬들에게 좀 더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싶게 만드는 장소"라고 언급했다.

 

 "팬들이 사진을 함께 찍자고 요구하거나 질문을  할때 언제나 기분좋게 응할려고 한다"며 "그들이 나를 보기 위해 먼곳에서 온 점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에서는 피곤하고 지칠때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한다"며 "어린이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동기 부여를 받고 그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38살인 페더러는 2번시드를 받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였으며, 한국시간으로 10월 8일 저녁 7시 30분에 치종 경기장 센터 코트에서 3번째 순서로 31살,46위인 스페인의 비놀라스와 2회전(32강전)을 할 예정이다.  

 

치종 경기장은 약 14,000명을 수용 할 수 있으며 상하이시를 대표(시화)하는  목련모양의 개폐식 지붕이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경기를 할 수 있다.

 

[페더러 상하이 연습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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