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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경기도중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9월 3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KATO)에 개나리부에 출전한 50대 여성 동호인이 첫게임 워밍업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하룻만에 사망했다.

 

 현장에 응급의료진은 없었다.  

 

경기장에서 동호인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다 119구급대에 연락해 5분만에 나은병원으로 이송했으나 4일 오전에 사망했다. 

 

이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챌린저부, 마스터스부 등 4개 부서에 걸쳐 경기하는 것으로 예정됐다. 

 

대회 규정에는  참가자에게 생활체육공제보험에 개인적으로 가입하기를 권장하며 사전에 대회본부에 신고하지 않은 지병으로 인하여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최측에서 책임지지 않는다고 두고 있다.

 

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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