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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17, 2019

페더러, 독일 할레에서 시즌 첫 잔디코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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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에서 나달에 패해 4강에 머물렀던 로저 페더러가  6월17일 부터 독일 할레에서  시작되는 ATP 500투어에 출전한다.

 

페더러는 이 대회에서 9번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우승하게 되면 시즌 3번째 우승과 함께 10회 우승 기록도 세우게 된다.

 

지난 4월 미국 마이매미 마스터즈에서 존 이스너를 이기고 101번째 우승타이틀을 들어올렸던 페더러는 올시즌 처음으로 출전하는  잔디코트 대회에서 102번째 타이틀에 도전하게 된다. 

 

 1회전 상대는 57위인 호주의 존 밀만으로 통산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존 밀먼은  투어 우승은 없고 우리나라 챌린저와 퓨처스에 자주 출전한 선수로  2018년 US OPEN16강에서 페더러에 승리한 기록이  있다.

 

세계랭킹 3위인 페더러는 이대회 1번시드를 배정 받았으며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2번시드, 카렌 카차노프가 3번시드, 지난해 우승자인 보르나 초리치가 4번시드를 받았다.

 

페더러는 지난 해 결승에서 초리치에게 1-2로 패했으며  올해는  초리치와  같은 박스에 포진하고 있어 연승할 경우 준결승에서 대결하게 된다.

 

32드로 잔디코트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약 5억7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500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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