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마스터즈 테니스 대회에 참가중인  92위 정현이 타로 다니엘(일본.72위)과 1회전 대결을 하게된다. 첫 맞대결이다.

 

정현은 지난 해 이 대회에서 8강에 올랐으며 방어해야 할 랭킹 포인트 180점을 가지고 있다.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어야  92위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

 

정현이 1회전에서 승리한다면 부전승을 받고 2회전에 진출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11위)와 대결하게 된다.

 

마이애미 대회에는 탐 랭커들이  대부분 참가하고 있으며,  남자 단식 1번 시드에는 노박 조코비치, 2번 시드에는 알렉산더 즈베레프,  3번 시드에는 인디언웰스 마스터즈 대회에서  페더러를 이기고 우승한 도미니크 팀,  4번 시드에는 로저 페더러가 자리잡고 있다.

 

델포트로와 나달은 부상으로 참가하지 않았다.

 

20일 부터 남자 단식 본선경기가 시작되는  마이매미 대회는 128드로, 하드코트 대회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약 15억원  랭킹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지는 대회다.

 

정현의 1회전은 한국시간으로 20-21일 새벽에 열릴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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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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