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시모나 할렙이 새 코치와 호흡을 맞춰 첫 출전한  카타르 프리미어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할렙은 호주오픈 직후 티에리 반 클림프를 새로운 코치로 영입하고 첫 출전한  카타르 토탈 오픈 준결승전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에  2-1( 6-3, 3-6, 6-4)로 승리하고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할렙의 새코치인 반 클림프 코치는 벨기에 출신으로 2014년부터 2019년 1월 호주오픈까지 약 5년동안 다비드 고핀과 함께 했다. 

 

이어진 두번째 준결승에서는 벨기에의 엘리스 메르텐스가 독일의 안제렐리크 커버를  2-1( 6-3, 3-6, 6-4)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할렙과 우승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남자 500투어급 대회인 카타르 오픈 우승자에게는 랭킹 포인트 470점과 우승 상금 약 1억8천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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