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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24, 2017

정현, 애틀랜타 오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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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맨 오른쪽)이 BB&T 애틀랜타 오픈 연습코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BB&T 애틀랜타 오픈 공식 홈페이지]


한국 ‘흙신’ 정현이 미국 애틀랜타 오픈으로 시작해 US오픈 준비과정에 들어갔다.
 
정현(한국체대, 53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BB&T 애틀랜타 오픈(ATP250시리즈/총상금 72만410달러/7월 24 ~ 30일/하드코트)에 출격한다.
 
지난 윔블던(그랜드슬램) 남자 단식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한 직후 한국에 들어와 발목 부상을 회복하는데 주력한 정현은 프랑스오픈 이후 약 한 달 만에 ATP투어대회에 출전한다. 그는 대회 6주 전 세계랭킹 58위를 기록하며 본선대진에 이름을 확정하였다.
 
정현은 BB&T 애틀랜타 오픈 본선 자동출전으로 이번 ATP시리즈 월드투어 통산 31번째 출전이며, 올해 9번째 월드투어 본선 출전이다. 또한, 22일(한국시간) 본선대진표 드로에서 정현은 커리어 처음으로 투어대회 7번시드를 배정 받은 것 프로데뷔 5년만에 처음이다.
 
본선 1회전 상대는 예선전부터 2경기 전부 세트올로 승리한 토미 폴(미국, 290위)과 맞붙는다. 토미 폴은 올해 전적 30승 15패(50%)로 무난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둘은 지난해 4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ATP250시리즈 US남자클레이챔피언십 16강에서 만나 정현이 5-7, 6-2, 6-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상대전적 1승으로 앞서있는 정현은 한국시간 25일 새벽 4시쯤에 1회전 경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여자테니스의 에이스 장수정(사랑모아병원, 134위)은 중국 난창에서 열리고 있는 장시오픈(WTA인터내셔널/22만6,750달러/기간 7월 24 ~ 30일/하드코트) 1회전에서 3번시드인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크, 37위)와 25일에 맞붙는다.

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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