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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n 24, 2019

페더러, 할레 500투어 10번째 우승, 통산 102번째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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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가 독일 할레  500투어에서 이 대회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3년 첫 우승을 함께 16년동안  13회 결승에 올랐으며 그중 10회 우승을 한 위대한 기록이다. 

 

페더러 할레대회 진기명기16년 기록

 

페더러는 6월 23일 저녁에 열린 결승전에서 벨기에의 다비드 고팡을 2-0(76<2>.61)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세트 중반 0-40, 30-40로 두번의 브레이크 위기를 맞은 페더러는 두번 다 서비스게임을 지켜내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끝에 타이브레이크에서 7-2로 승리했다.

 

2세트 고팡의 첫 서비스 게임을 더블 폴트로 가져온 페더러는 이후 공격적인 풀레이와 고팡의 연이은 더블 폴트 기회를 놓치지 않고 6-1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페더러는 이번 우승으로 1998년 프로 데뷔 이래  통산 102번째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7월 1일 시작되는 윔블던 본선에서도  멋진  풀레이를 선보일것으로 보인다.

 

런던에서 열린 퀸즈클럽 500투어에서는  스페인의 펠리시아노 로페즈가 프랑스의 질레스 시몽을   두번의 타이브레이크 접전끝에 2-1(62.67,76)으로 이기고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37살로 페더러와 나이가 같은 로페즈는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해 우승까지 거머 쥐었으며, 2017년 이어 이 대회에서 2번째 우승과 함께  프로 통산 7번째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로페즈는 앤디 머레이와 호흡을 맞춘 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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