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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신보다 강한 선수와 테니스 게임을 해야!

    테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게임을 잘 하고 싶은 욕망은 끝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초보자일 경우에는 고수들의 게임을 관전하면서 감탄을 하고 자신도 저런 고수와 같은 선수가 될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테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고수가 그렇게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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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단풍

    정동화 그대 속에는 언제나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따스함도 풍겨 나옵니다. 어린아이가 흰 백지 위에 물감으로 울긋불긋 색칠하듯 빨갛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그대의 따스함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연녹색 빛을 띄우며 한줄기의 빗물을 그리워했던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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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

    정동화 그대 이름은 갈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흔들리네 가느다란 몸매가 연민을 자아내고 보슬비가 내리면 잎새가 촉촉하네 푸른빛으로 우뚝 솟은 갈대 햇살도 무척 그리워했구나 흐르는 강물에 발 담그고 너는 무얼 그렇게 생각하니. 붕어도 너랑 친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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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의 빛

    어둠의 빛 정동화 이전에 가 보지 못했던 길을 나는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 여기까지 달려왔다. 가로등의 주마등 불빛들에 의미를 던져주고 더 환한 빛을 느끼기 위해 지친 영혼을 추스리며 여기까지 달려 왔다. 매화꽃의 은은함도 벚꽃의 포근함도 장미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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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길

    정동화 까만 밤하늘이 투명하듯 소리 없는 침묵 속에서도 그대 마음 아는 진실 있어 서러움 있지만 기쁨 있어라 삶의 모퉁이 길 돌 때마다 시린 아픔 저미어 오지만 가슴에 품어 둔 소망 하나로 외로움 견딜 수 있어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수도 있는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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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명한 하늘

    정동화 반가운 그대를 바라보면서 나는 그대를 많이 생각했지요. 맑고 깨끗한 그대의 모습이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더욱 청명하게 빛나고 있군요. 그대는 항상 모든 것을 감싸며 은은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요. 빨갛게 물들어 가는 단풍으로 그대는 가을의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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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테교에 보내는 편지

    오늘 .... 화요일 아침 아름다운 봄 편지를 읽었습니다. 흐르는 물처럼 흘러 오고 가는 무수한 낙엽 한 잎 한 잎 피어나는 포근한 사연을 들었습니다. 새싹들의 마음처럼 지평선에 피어나는 연분홍 노을 노을의 봄 편지를 님에게 실어 보냅니다. 마음의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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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만나도 기분 좋은 날

    언제나 만나도 기분 좋은 날 섬진강변을 걸어도 좋고 대원사를 오르는 오솔길을 걸어도 좋고 순천만 갈대밭을 걸어도 좋고 남해바다를 바라보면서 향긋한 커피 한잔도 좋았습니다. 언제나 만나서 기분 좋은 날은 창가의 횟집에 앉아 있어도 좋고 해지는 언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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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정동화 오늘도 그대가 기다려진다. 그대는 너무 다정하고 온화한 모습. 그대와 함께 얘기를 나누고 그대 손길의 따스함과 그대 가슴속의 소망을 함께 나누며 감동의 충만함을 느낀다. 그대가 내게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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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를 향한 마음

    그대라고 부르는 내 마음속에는 눈꽃 같은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차가운 손을 내밀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려 하는 그대는 내가 가장 갖고 싶은 마음의 선물입니다. 언제나 해맑은 미소로 내 가슴에 파고들며 어리광부리다가 마는 그대의 모습은 새싹 같은 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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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어떤 사람이 성자에게 물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시간은 현재이다. 그것은 지금 이 순간만이 우리가 스스로를 통제하고 고쳐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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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한 굽이 돌아 가는 물줄기를 보면 인생이 보인다. 내가 걸어온 길이 헛되지 않은 것일까 한 굽이 돌아가는 물줄기 처럼 그너머... 또 한 굽이 펼쳐져 있는 인생길 정답이 뭔지도 모르고 그저 묵묵히 내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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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원

    따뜻한 커피 한잔 먹고 싶어 300원짜리 커피 자판기 앞에 섰는데 주머니엔... 가을이 남긴 편지 한장 300원이 없어 외롭고 쓸쓸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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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제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 가는 통통배 처럼 시간을 거슬러 올라 갈수만 있다면... ^^: 좋겠죠 !!!! 어제 죽은이가 ...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오늘이란 시간을 갖고 있으면서도 더 욕심을 내는 것은 사람 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사람 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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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2월은 지나온 달력의 하늘 하얀 눈이 쏟아지는 12월 그리움은 나 에게로만 쏟아지고 손등에 떨어져 눈물 방울이 된 하얀 그리움을 들여다 보면 바다 위에 빛의 징검 다리를 만들다 지쳐 가물 가물 흔들리는 등댓불이 내 모습 인양 비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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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

    울 집 앞엔 대흥동 파출소가 있구요 그 옆 작은 공터에 우리들 만의 놀이터가 있었어요. 겨울 방학때 시골 외할아버지 댁에 놀러 갔는데 내 또래 아이들이 쥐불놀이 하는 것을 보았어요. 빈 깡통에 구멍 송송 뚫고 그 속에 나무를 넣고 불을 붙여 뺑뺑 돌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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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에 대해 생각 해 보았나요?

    조각을 하려면 조각 칼이 좋아야 되고 칼에 날이 서야 ... 힘들이지 않고 마음 먹은데로 조각을 할수 있어요. 조각 칼 처럼.. 테니스라켓에 대해선... 한번쯤 생각 해 보셨나요.? 아니.... 테니스 거트 ... 테니스 줄에 대해선 .. 생각 해 보았나요? 테니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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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 예찬

    비 그친 가을 하늘 파란 하늘을 잡으려 펄쩍 뛰었더니 하늘은 더 높이 올라 간다. 내 몸이 떨어져 깜짝 놀라 헛기침을 한다. 언제 저 하늘을 잡아 볼까 영영 하늘을 잡지 못할까 닿을 듯 한데 한번만 더 뛰면 잡을 것 같은데 더 높이 올라 가는 테니스 펄쩍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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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선물

    한 주간의 흐름이 하루의 시간 으로 다가 와 순간 으로 이어 지지만 순간 이란 짧은 인연이 한 주간을 넘어 선 긴 인생의 끈이 되어 없는 듯 생각 나는 사람 당신... 밋밋한 대지를 투명한 물빛으로 물들이며 그 안에 녹아 드는 봄비 닮은 당신은 ... 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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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봄이 오면 기차여행을 떠나고 싶다.

    봄이 오면 겹겹이 쌓인 가슴 훌훌 벗어 버리고 기차 여행을 떠나고 싶다. 논산 역에서 출발해 진주 역 입구에서 벚꽃향 파릇한 비빔밥 으로 점심을 먹고 저녁이면 태종대 오르 내리는 계단 마다 가슴에 쌓인 가뿐 숨소리 토해 푸른물결 출렁이는 파도에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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