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들의 최근 트렌드는 투핸드 백핸드입니다. 특히 입문자들은 투핸드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핸드는 여전이 매력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원핸드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특히 남자분들은...월핸드와 투핸드를 비교해 나에게 적합한 백핸드를 선택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장단점을 간단하게 비교해보았습니다.
1. 드라이브와 슬라이스
투핸드도 발란스가 중요하지만, 원핸드의 경우 몸의 발란스가 조금만 흩트려져도 제대로 된 드라이브가 나오지 않습니다.
투핸드는 발란스가 조금 흩트려지더라도 활로우만 끝까지 끌고가면 공이 넷트를 넘습니다.
투핸드의 경우 드라이브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슬라이스로 바꾸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위력적인 슬라이스는 더욱 어려습니다.
원핸드의 경우 슬라이스와 드라이브를 순간적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드라이브로 하지 않고 두가지를 혼합해서 쓰는것이 용이합니다.
2 , 원핸드 중에서 서브앤 발리어나 투핸드중에 베이스 라이너 많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원핸드가 비교적 준비동작을 빨리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서브앤 발리어가 많고, 투핸드는 드라이브를 지속적으로 칠 수 있고, 조금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베이스라이너가 많은 듯 합니다...서브의 위력에 따른 점도 고려됩니다.
3. 컨트롤은 원핸드와 투핸드중에 어떤것이 더 좋은가요?
원핸드 슬라이스가 가장 컨트롤하기가 좋고 그 다음이 투핸드 백드라이브, 마지막이 원핸드 백드라이브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4. 낮게 오는공 처리는 어떤가요?
슬라이스로 처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 원핸드 슬라이스로 치지만, 공이 낮다하여 백드라이브로 못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포핸드쪽 낮은 볼이라 하여 슬라이스로 치지 않듯이 백핸드쪽 낮은 볼도 드라이브로 칩니다. 왼손으로 드라이브를 친다고 생각가하시면 되겠습니다.
5. 투핸드 백핸드의 최근 트렌드는?
투핸드 백의 오리지날은 “왼손 주도형”입니다. 즉 오른손은 그냥 올려 놓는 정도로 연습하시고 왼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투핸드 백핸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NON DOMINANT ARM(양손주도)
한손 주도가 아닌 양손 모두 균등한 힘에 의한 강한 스윙이 되어야 하는것이 핵심입니다..나머지 유닛턴, 체중이동 등 아래 설명한 사항도 중요하지만...오른손잡이 기준.. 왼손을 강하게 만드는 꼭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선 한달 동안 식사,운동 등 오른손 주도로 했던 사항들을 왼손으로 꾸준하게 합니다..어느순간 조금씩 왼손이 오른손처럼 느껴 지기 시작할때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왼손에 힘이 느껴질때까지..꾸준하게 훈련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