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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백핸드에서 [자리를 잡는다]는 말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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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  자리를 잡았다는 말을 종종 사용합니다..혹은 자리 잡아라!!..이말은 중심 축을 잘 잡아라는 말과 같습니다.

 

백핸드에서 이 원리가 왜 좋은지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백핸드를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상체회전(유니턴)이라고 했습니다.

 

오른손 잡이기준으로  적어도 오른발 - 왼발이 될 때까지는 되어야 합니다. 왼발의 위치가 타점의 90%를 결정하는 것이므로 섬세하게 해야 합니다.

그 다음 마무리 정밀한 타점을 위해서오른발을 착지(스텝)해야 합니다.

위의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왼발을 착지하고 그 다음 오른발을 착지할 사이에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오른발을 착지하는 중에, 상체는 회전없이 body shift만 일어납니다...그 와중에 포워드 스윙이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상체만 네트를 바라보면 스윙을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백핸드에러의 주 원인)

그리고 스윙을 하면,, 이상스럽게도 파워도 내기 어렵고, 코너웍도 쉽지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다 되었는데 말이죠..

여기서는 한 가지 빼먹은 것이 있습니다.

마지막에,,오른발을 착지하는(공중에 떠 있는) 중에는 포워드스윙이 시작되면 안됩니다.

 

오른발은 축이 되는 발입니다. ..이 축을 기준으로 팔과 라켓의 회전이 일어납니다.

오른발이 고정이 되지 않았는데,,스윙을 시작하면,,임팩트시에 정확한 파워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결론..


오른발 찍고..축을 단단하게 고정 후  포워드스윙 시작

포핸드시에는 결정구를 가진 동호인이 많지만, 백핸드에서는 결정구를 가진 동호인이 적습니다.
그래서 백핸드 공략을 많이 당하기도 합니다.

백핸드에서 결정구를 가질려면,,(단식경기에서는 아주 중요~~)..위의 tip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축이 되는 오른발이 고정되고 나서,, 포워드스윙을 시작하면,, 좀 더 일관되고 파워있는 스윙이 가능합니다.

포핸드에서도 그렇지만,,자리를 잡았다는 것은 적어도,, 축이 되는 발은 바닥에 견고하게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스윙시에 상체가 흔들리면,, 포워드스윙 시작 바로 전에 발의 고정이 불안했다는 암시입니다.)

이 상태가 되고,, 포워드스윙은 시작되어야 합니다.

포핸드에서도 견고한 고정이(순간적인 고정이라고 해도) 되고,, 포워드스윙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게 확실히 되면,,

 

포핸드스윙을 부드럽게 한다고 해도,,

 

축이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하기에,,일정이상의 파워는 실려서 날라갑니다. 스트로크 자체보다 이런 하체의 단단함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자리를 잡는다 = 중심 축을 견고하게 만든다.

 





[백핸드 이론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