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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로브에 약점을 보이는 경우 체크 포인트 - 공 추적의 핵심은 무게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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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고 좋은 몸매를 가진 사람이 로브 된 공을 예상외로 잘 추적하지 못하고, 스매시가(오버헤드) 잘 안돼  찬스를 놓치는 경우...반대로 체중도 좀 나가고  잘 달리지 못할것 같은 동호인이 의외로 로브된 공을 잘 추적하여 좋은 포인트로 연결하는 경우.

 

어떤 차이로 이같은 모습이 연출되는 것일까요?

 

상식적으로 본다면 로브된 공은 전자가 훨씬 공을 빠르게 추적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것 같은데 말이죠.

 

핵심 원인은 공을 추적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어서 입니다.

 

만약 본인이 전자에 해당 되신다면 공이 머리위로 혹은 뒤로 로브 되었을때 어떤 모습으로 공을 추적하는지 살펴 보십시오.

 

이런 경우 뜬 공을 추적하는라 몸의 무게 중심이 윗쪽으로 가 있어(테니스 라켓과 팔이 하늘쪽을 향함..만세 부르는 모습 혹은 상체부분이 윗 방향)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로 공을 추적하게 돼 몸 전체에 속도가 나지 않고 결국 좋은 스매시가 나올 수 없게 됩니다.

 

높은 로브가 올라와 공이 머리위로 넘어 간다면,.,

 

위에 언급한것과 반대로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중심이 하체로 이동)로 라켓을 높이 들지 말고  자연스럽게 허리 약간 위 정도의 높이로게  잡고 추적하십시오.

 

공을 스매시하는 순간에만 라켓을 들고 팔목 사용과 약간의 허리 젖힘을 하시면 됩니다.

 

그럼 훨씬 빠르고 안정되게 공을 추적하여 마무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로브 된 공에 추적이 느리고 약점이 있는 경우...무게 중심을 하체에 두고 밸런스를 잡는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무게 중심이 상체에 있다면 백스텝을 이용한 공의 추적은 느려지게 됩니다. 몸의 밸런스가 흐트러진 상태에서 발은 위력을 발휘하기가 어려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