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트너를 알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제일 중요

 

파트너의 경기 스타일을 서로 이해하고 전술을 1-2가지 준비한다. 예를 들어 둘다 네트를 선점하며 서브 앤 발리 풀레이를 할지 혹은 사선형으로 할지 등...이것만으로도 정신적 안정 및  상승 효과를 만들수 있다.

 

복식에서 파트너쉽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수 있다...큰 무대가 아닌 동네의 월례대회나 작은 모임에서 부터  습관화 해보자. 

 

2. 복식 전술의 핵심은 앵글을 구사 할 수 있는냐의 싸움이다.

 

발리나 스트록에서 과감하게 앵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사선형에서 스트록할때  아웃이 두려워 소극적인 샷을 하거나 앵글을 만들수 없다면 우위를 점하기가 어렵다. 이것만 완성 시키면 상대방보다 많은 우위를 가지고 경기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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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글 샷을 칠때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내가 친공이 길어져 아웃이 되면 어쩌나....두려움은 연습을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하고 있는 테니스는 변하지 않는다. 윗 그림처럼 1-4방향을 포함 여러가지 방향으로 앵글샷을 만드는 훈련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앵글을 만드는 팁 참고하세요.

https://tenniseye.com/ssam/92255

 

3. 첫 서브 성공률을 높이고  풀레이스먼트를 공략할 수 있어야 한다.

 

강한 서브라면 더 좋겠지만 좀 약하더라도 원하는곳에 서브를 구사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다. 상대가  리턴한  2구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곳에 넣을수  있는 서브를 준비하는것이 중요하다.

 

만일 내 서브에 대해 상대의 스트록이 강하고 공격적이라면 발리를 피하고 스트록 대결을 펼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때 중요한것이 2번째로 언급한 앵글 샷 스트록을  칠수 있는냐의 여부이다.

 

4. 발리는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유형들은 준비한다.

 

서브 후에 하는  발리와  상대의 다운더라인 패싱 등 스트록에서 나올수 있는 상황별  대응 발리를 준비해야 한다. 스트록은 여러가지 형태로 오기 때문에 맞춤형 발리가 필수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발리를 구사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다.

 

 

5. 로브를  핵심적인 샷으로 인식하고 준비한다.

 

수세에 몰렸을때 한번의 로브로 공세를 바꿀수 있다. 핵심은 좋은 로브를 가지고 있는냐의 여부다. 높이와 방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로브를 연습한다.

 

상대의 백쪽으로 높이 올라가 로브는 생각처럼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프로들에게도 어려운 아킬레스건이다. 평상시에 로브 훈련을 게을리 하지 말고 핵심적인 나만의 샷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로브에 관한 동영상과 글 링크

https://tenniseye.com/servebio/466096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