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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에서 게임을 지켜내기 위한 조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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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경기나  동호인 경기에서  듀스 혹은 타이브레이크를  가는 경우가 상당하게 발생한다. 이 경우 게임을 가져가는 쪽이 상승세를 타면서 경기를 리드하거나 승리하는경우가 많다.

 

테니스에서 듀스는 전술적으로도  힘든 면이 있고 정신적으로도 복잡한 상황이 연출된다.

 

듀스에서 많이 패하는 경우의 원인과 대책을 분석해보면...


듀스에 이르면 실력발휘가 안된다.

 

「포인트나 스코어는 생각지도 말자」라고 다짐하건만 뜻대로 되지않는다.

 

왜일까?

 

기량이 엇 비슷할 때 듀스를 잡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디에 차이가 있는가? 

듀스는 서버의 구제 룰이다 

테니스는 서브권을 가진쪽이 절대 유리하다. 리시버가 게임을 따내기 위해서는 먼저 4포인트를 취해야만 브레이크를 걸수 있다.

 

또 리시버가 듀스에서 브레이크 걸기 위해서는 최저 2포인 트를 따 지 않으면 안된다. 

 

상대가 폴트를 연발하고 샷 미스를 하면 모를까 이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물며 듀스 상황에서 는 두말할 나위없 다.

 

혹자는 그래서 듀스를 서버 구제룰이라고 까지 말하고 있다. 

소중한 포인트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하면 좋을까?

 

예컨대 동호인대회 1,2회전에서 기량이 비슷한 사람이 경기를 할때 포인트를 따고 잃고 하는 차이는  갈등하지 않고 선택한 플레이를 할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없는가에 달려있다. 


승부에 약한사람은 초지일관된 플레이를 하지 못하거나 도중에 포기해 버리는 플레이로 인해 패하고 마는 경우가 많다.

 

포,백 모두 지금까지 자신의 게임중에서 포인트를따낸 확률이 높았던 샷을 2~3개 선택해 갈등하지 말고 쳐보자. 

 

그외는 모두 잊는다. 

플레이를 선택해 게임 범위를 좁힌다는것은 얼마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는 플레이 패턴(전략이나 샷)을 중요한 포인트때 구사할 수 있냐는 것이다. 

 

 

[페더러 처럼 자신있는 경기가 승리의 비결]

 

예를들어 당신이 리시버인 경우 포핸드쪽으로 모두 볼이 왔을 때 


1) 히팅 포인트로 보면 친다 


2) 그 이외는 로브로 올린다고하는 식으로 플레이범위를 좁히고 그 이외의 샷은 생각지도 않는다. 


이런 단순한 상태에서 자신을 고민케하는 요소를하나라도 버리는 것을 빨리 얼마 만큼 잘할수 있는가로 결과는크게 바뀔것이다 

경기를 리드하고 있을 때 쫓기는 듀스 

우선 상황별로 생각해 보자. 


「리드하고 있을 때 쫓기는 듀스」

 

실예로 1세트를 2-0으로 리드하고 있지만 3게임에서 경기 흐름을 빼앗겨 듀스까지 몰렸을 경우..

 

퍼스트 서브를 강하게 넣어 게임을 따내 경기를 자기 페이스로 이끌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힐 수 있다. 


하지만 상대 기세도 만만치 않다. 무섭게 따라붙어 리시버 흐름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을 때 그흐름은 반드시 끊어야 한다. 


「폴트가 되면 어쩌나」하는 약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된다. 


에이스를 목표로 강한 마음을 가져야한다. 여기에서 퍼스트 서브가 들어 가지 않으면 세컨서브는 언더라도 좋다는 기분으로 퍼스트서브에 집중하자. 

듀스는 서버의구제 룰이다.「서비스권을 가지고 있는것이 유리하다」는 생각으로 도전해 보자.

 

Mental Check(강한 집중격,정신력) 

긴장감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자 

경기중 긴장하는 것이 꼭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 오히려 「긴장 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이 문제가 될뿐이다.

 

만약 긴장이 생기면 이런 생각을 해보자. 이 긴장된 마음을 위축으로 이끌 것인가 또는 필 요한 것으로 이끌것인가. 

『실생활에서 좀처럼 맛볼수 없는 긴장감을 맛보게 되어 다행이다. 차나 라켓은 돈을 주면 살수있지만 이긴장감은 테니스가 좋아서 하는 사람이외에는 맛볼 수가 없다』 라고 생각해 보자.

 

경기에 지면 어떻게 할것인가를 생각하지 말고 시합과정을 신중히 생각하자. 

리드 당하고 있을 때 듀스로 따라잡았다 

15-40에서 2포인트를 따내고 40-40 듀스로 따라 잡았다. 이때는 「자! 지금부터다」라는기분으로 플레이에 임하자. 

 

듀스는 서버 구제 룰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자. 

하지만 첫번째 듀스에서 먼저1포인트를 잃었다. 다음 포인트는 생각지 않는다.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지금까지 게임에서 들어간 확률이 높았던 구종 위주로 서비스를 넣는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적극적인 경기 운영에 있다. 
 

전체적인 게임의 주도권 을잡기 위해서도 계속적인 공격은 필요 하다. 

 

[조코비치는 듀스나 타이브레이크에서 강하다]

 

 

자, 지금 부터다 

여기서는 「자,지금부터다」 라는 기분으로 갈 수 있다. 「더블 폴트를 하지 않을까」.. 서브를「게임을 시작하기위한 샷」 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서브권을 가진쪽이 유리하다는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임한다. 

 

조금전 1포인트를 뺏겨 브레이크 당할뻔 했지만 듀스가 됐기 때문에 연속으로 2포인트를 뺏기지 않는한 염려없다. 

 

상대는 15-40에서 브레이크 했다고 생각 했다가 듀스가 되어 초조해 하고 있다. 

 

흐름을 잘 읽고 자신있게 공격하자.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