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리턴) 포리턴-왼발뒷굽치 들기.. 백리턴-오른발뒷굽치 들기

자신이 수준이 올라갈수록,, 상대해야 하는 수준도 점점 높아집니다.

상대의 서브가 빠르지 않다면, 자세 다 잡으면서 쳐도 상관이 없겠지만,,
상대의 수준이 높다면 아마도 서브의 속도도 빠릅니다.
게다가 그가 포쪽, 백쪽으로 코너웍까지 되는 사람이라면, 자세를 잡을 시간은 얼마 없습니다.

이럴 때 유용한 tip이 발바닥의 뒷굽치 들기입니다.

포핸드를 오픈스탠스로 할 때,, 왼발뒷굽치를 들지 않으면
왼쪽무릎이 오른쪽으로 이동이 되지 않고,,
그러면 허리도 잘 안 돌아가고,,
그러면 왼쪽어깨도 회전이 잘 안됩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왼발뒷굽치를 들기만 하면,,
왼쪽무릎도 오른쪽으로 이동이 되고,
그러면 허리가 잘 돌아가고
왼쪽어깨도 회전이 잘 됩니다.

이 원리를 서브리턴에 그대로 적용하면 됩니다.

포리턴일 때는 왼발뒷굽치만 들게 되면,,
허리와 어깨회전이 쉽게 되므로,,
발의 위치를 바꾸지 않아도 허리와 어깨회전이 어느 정도는 됩니다.
(90도까지 회전은 되지 않더라도 80도정도까지는 됩니다.
이 정도만 쉽게 회전이 되어도,, 서브리턴을 팔로 하는 스윙은 많이 지양됩니다.
팔로 하는 리턴이 되면 그만큼 에러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백리턴시에도,,
상대의 서브가 빠르면, 오픈스탠스로 쳐야 합니다.
이 때도 오른발 뒷굽치만 들어주면,,
오른쪽어깨의 회전이 어느 정도는 되기때문에,, 리턴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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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리턴을 할 때,,
이 tip만 추가해도,, 안정된 리턴(팔로 하는 스윙이 아니므로)을 하기가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