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특히 포발리에 대한 질의

안녕하세요,,,  방장님!!
오랜만에 질의를 해봅니다^^  

1년동안 테니스 기본기술을 익히고 클럽생활을 시작하겠다는
입문전 제자신과의 약속기간이 이제 1개월 남았습니다^^
물론 테니스가 취미활동의 하나로 즐기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아둔하고 욕심많은 저도 깨달았읍니다만,^^
약속은 약속이니까요, 그동안 안되는 것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원래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스트록과 서브는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스트록은 포와 양손백의 자세를 거의 동일하게 교정하였고
밀면서 감는 손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서브도 내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정도로 자세교정을 하였으니까요(착각^^)

문제는 발리와 스메싱 인데요
특히 이론은 충분히 본 것 같은데 포발리는 정말 느낌이 오지 않네요^^
레슨을 10개월가량 받다가 지난달부터 사정상 그만두었는데
독학이 쉽지 않은 부분이라 조금 걱정이 되네요

여기에서 질의를 드리자면

1) 포핸드와 양손백의 스윙메카니즘을 거의 동일하게 하는 것이 타당할까요?

2) 스핀을 절제한 플랫성 스핀서브외에 플랫서브를 익힐 필요가 있을까요?

3) 발리와 스메싱을 독학할 수 있는 좋은 연습방법이 있는지요?
   벽치기를 이용한 방법은 몇 번 보았습니다만 저로서는 쉽지않네요^^

4) 포발리에 대한 좋은 조언이나 이미지가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제가 좀 간사해서 필요할 땐 자주 질의를 하다가
     조금 알게되었다고 고마움을 모르는 척하는 일면이 있어서요^^
     그동안 매번 귀찮은 질의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방장님이하
     여러 고수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쉽네요,  그럼, 즐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