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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코멘트좀 해주세요

Atachment
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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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6'
  • 상현 11.07 14:17
    동영상은 보이질 않고...
    서브 스피드는...저도 예전에 궁금하던 것이라 개인적으로 찾아 봤더랬습니다. 축구경기에서 드로우인 하듯이 공을 두손으로 들어서 던지는 연습이 서브 스피드 올리는 보조운동이랍니다.
    - 그러니까, 벽치기 보드 보고 서서,
    - 묵직한 농구공을 두손으로 머리위로 번쩍 치켜든 다음에
    - 벽을 향해 드로잉...하고 튀어 나오면 다시 받아서 드로잉..
    벽치기 하면서 이런 보조 운동을 하면, 서브파워 올라간답니다.
    또, 집안에서는
    -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 얼굴와 무릎이 만나도록 복근을 당겨줍니다.
    - 웃몸일으키기는 꼬리뼈 상할수 있어서 저는 별로 싫어함니다.
    - 푸시업도 서브 파워 향상에 좋습니다.
    총총...
  • 김홍석 11.07 17:52
    감사합니다..어..근데 동영상이 왜 안보이죠? 아마 퀵타임이 안깔려서 그런것 같은데..퀵타임 깔려있으면 WMP에서도 보이던데요..일단 알려주신 연습법 써보아야겠네요..^^
  • 김진협 11.08 02:31
    잘하시네요~ '코트 전체로 구도를 잡고 스피드를 볼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허리 뒤쪽으로 라켓이 내려갈 때 라켓면이 하늘을 향해 열려 있는데 라켓면을 땅과 수직이 되도록 닫으시면서 허리 뒤쪽으로 라켓을 내리면 임팩트 때 내전의 회전을 더 많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전이 약간 밋밋하신것 같아요. 거의 공을 공을 안에서 바깥쪽으로 쳐낸다는 느낌으로 - 플랫으로 친다고 가정할 때 실제 임팩트 때는 스윗 스팟에 두껍게 치셔야 합니다. - 쳐보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만이 느낌상으로 알 수 있는건데요...스윙하기 바빠서 공에 체중을 싫는것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기본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공이라는 한 점에 가만히 기댄다는 느낌으로 치시면 더 묵직한 서브를 구사하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전체적으로 몸의 회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몸의 회전을 더 주기 위해서 몸을 오른쪽으로 틀어주시고 착지하실 때는 베이스 라인과 발이 수직이 되도록 하시면 되는데요...지금 서브의 밸런스가 굉장히 좋아 보이니까 앞의 세가지 것을 완전히 마스터 한 후에 조금씩 조금씩 몸을 더 튼 상태에서 서브 연습을 한번 해보세요. 아, 그리고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플랫, 슬라이스, 스핀 서브 모두다 내전을 잘 활용하는것 기억해 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제가 지적한 것들이 평범한 사항들이 많은데요...모르고 지나치신것도 있으실것 같아서 일일히 다 언급했습니다.

  • 김진협 11.08 02:36
    음...그리고 안에서 바깥쪽으로 스윙할 때 실제로 공이 오른쪽으로 치우치면 그건 내전이 너무 일찍 시작되서 그럴꺼예요. 내전이 짧은 시간에 완전히 이루어 질수록 폭발적인 서브가 나온다는걸 기억하세요. 그렇다고 너무 무리하시다가 어깨 다치셔서 저 원망하면 책임 못져요....^-^ㅋ
  • 한성주 11.10 00:45
    홍석님의 서비스 사진.. <편집>
  • 김홍석 11.11 12:58
    한성주님 편집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그 덕분에..허접한 폼을 이렇게 계속 보구 있으려니까...상당히 민망하네요..ㅠ.ㅠ
    그리고 좋은 지적 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여러분들의 코멘트와 제 나름대로 고민한 것을 종합해보니...
    일단 테이크백을 좀더 간결하게 바꿀 생각이구요..
    라켓헤드가 등뒤로 떨어질때 페이스가 하늘 보는것도 고치고, 헤드가 허리까지 안떨어지는 것도 중점적으로 보완하려구 해요.
    토스도 좀더 앞으로..그리고 조금더 높이 해서 체중을 실어서 임팩트 할 수 있게 고치구요.
    그리고 무릎을 좀 급격하게 굽히는 경향이 있어서 리듬이 흐트러지는 것 같은 것도 천천히 하려구요..
    그럼, 여러분 모두 즐테하세용~~ 나중에 폼교정 끝나면 다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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